宿上雲庵 숙상운암 구름위 암자에서 잠들다
虛應堂 허응당 ? ~1565
春山無伴獨尋幽 춘산무반독심유 친구 없이 홀로 봄 산 깊숙히 찾으니
挾路桃花츤杖頭 협로도화츤장두 길가의 복사꽃 지팡이에 스치네
一宿上雲疎雨夜 일숙상운소우야 부슬비 내리는 밤 구름위 잠을 청하니
禪心詩想兩悠悠 선심시상우수수 선의 마음, 시 생각 아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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