蠶婦 잠부 누에치는 아낙네
曺植(南冥) 조식 1501~1572
昨日到城郭 작일도성곽 어제는 성곽에 갔다가
歸來淚滿巾 귀래루만포 수건 가득 눈물만 젖시고 돌아왔네
遍身綺羅者 편신기라자 온 몸에 비단 옷 걸친 자들은
不是養蠶人 부시양잠인 그 누구도 누에치는 사람이 아니였다네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山寺春日 산사춘일 산사의 봄바람 (조성기 1638~1689 ) (0) | 2007.02.21 |
---|---|
偶吟 우음 그냥 읊다(조식 1501~1572) (0) | 2007.02.21 |
遊白雲洞 유백운동 흰구름 가득한 마을에서 (조식 1501~1572 ) (0) | 2007.02.21 |
七哀詩 칠애시 밝은 달 누각을 비추니 (조식 1501~1572) (0) | 2007.02.21 |
民巖賦 민암부 (조식 1501~1572) (0) | 200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