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결승전 스페인 vs 독일
우승 만든 스페인의 패스는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아트사커 프랑스의 화려한 개인기가 예술이고, 포르투갈 호날두의 빠른 돌파가 예술이고, 네덜란드의 쉴틈없는 화려한 공격이 예술이라지만 축구에서 최고의 예술은 따로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패스는 이번대회 최고의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독일의 수비는 허리에서부터 압박해 들어왔고 190cm 넘는 장신 수비수들이 튼튼하게 벽을 쌓았지만 단 한번에 찔러주는 패스는 모든 것을 무너뜨렸습니다.
빈공간에 패스한것 같은데 어느새 공격수가 달려들어와 슛팅으로 연결하고 자로 잰듯한 찔러주는 침투패스와 물흐르듯 연결되는 패싱게임은 경기를 보는내내 이야~ 하고 감탄사를 쏟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패스도 예술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나 기술의 돌파보다도 스페인의 패스는 박진감 넘쳤습니다.
스페인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패스는 90분 내내 계속되었고 44년만의 스페인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페인의 조직력, 유기적인 미드필더 플레이, 예술적인 패스가 만들어낸 우승이었습니다.
결승전의 영웅 토레스
토레스는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뛰었습니다.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수비수 두명을 끝까지 몸싸움을 하며 스피드로 제치고 감각적인 결승골을 날렸습니다. 경기내내 독일 문전을 위협했던 토레스는 다비드 비야의 빈자리를 혼자서 잘 메우며 스페인 우승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무적함대의 주장 카시야스
스페인은 공격뿐만이 아니라 수비도 튼튼했습니다. 라모스, 푸욜, 마르체나, 카프데빌라의 수비진도 독일을 잘 막아냈고 그 뒤에는 카시야스가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수비를 어렵게 뚫고 날린 슛팅은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주장으로서 우승컵을 높이들어올린 카시야스. 이번대회 최고의 골키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스페인의 완벽한 유로2008 우승이었습니다.
스페인 1 - 0 독일
스페인. 토레스 - 33분
전반전
스페인 비야의 부상 전술의 변화
다비드 비야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4강전과 같은 4-1-4-1의 전술로 결승전을 맞았습니다. 토레스가 최전방에 나서고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실바가 좌우에서 파브레가스와 샤비 그리고 세냐가 허리를 책임졌습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독일
독일은 4-2-3-1 전술로 결승전을 시작했습니다. 발락이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이 있었지만 선발 출장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독일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허리에서 부터 압박 수비로 스페인을 차단했고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라모스가 위험지역에서 범한 패스미스를 클로제가 가로채 달려들었지만 슛팅을 날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찔한 실수였습니다.
발락은 폭발적인 돌파로 푸욜을 뚫고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고 히체스페르거의 슛팅은 골키퍼 정면이었습니다.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카시야스가 달려나와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정적인 해딩슛 골대에... 이럴수가!
전반 20여분에 들어서자 스페인의 패스가 점점 위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니에스타의 슛팅이 수비수 다리맞고 골대로 굴절되었지만 레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펀칭해내며 스페인의 흐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의 주특기인 패싱게임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측면에서 달려들던 라모스에게 살짝 밀어줬고 라모스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레스가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몸싸움을 이기고 해딩슛을 날렸습니다. 결정적인 해딩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고 말았습니다.
토레스 넘치는 투지와 스피드로 첫골
골대를 맞았지만 스페인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중거리슛을 날리며 더욱 매섭게 밀고 올라왔습니다. 중앙선에서 샤비에게 연결해줬고 샤비는 단 한번에 수비진을 무력하게 만드는 스루패스를 날렸습니다. 수비 뒷공간에
뚝 떨어진 공간패스를 토레스는 수비수와 몸싸움도 마다하고 �i아갔고 결국 스피드로 람을 제치며 골키퍼 반대쪽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스페인의 예술적인 패스와 토레스의 집중력이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달아오르는 경기 주장들 모두 경고
토레스의 골로 경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발락은 세냐와 해딩경합중 눈매가 찢어져 치료를 받기위해 한동안 나가있어야 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진 경기는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경기가 거칠어지자 발락과 카시야스가 모두 뛰어나와 주심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주심은 반칙을 범한 독일의 주장 발락과 항의를 한 스페인의 주장 카시야스에게 모두 경고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렇게 스페인이 한골을 앞서며 전반전은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무적함대 수비도 무적
독일은 시작하자마자 얀센을 투입했고 후반 10분만에 쿠라니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얀센의 돌파를 시작으로 발락의 오른발 강슛이 살짝 빗나가며 점점 독일이 살아나는 듯 싶었습니다. 미드필더 히체스페르거를 빼고 쿠라니를 넣어 공격수를 보강했지만 스페인의 수비도 대단했습니다.
푸욜은 날카로운 태클로 공격을 막아냈고 미드필더에서의 압박도 대단했습니다. 가끔 나오는 슛팅과 코너킥 찬스도 카시야스가 정확한 판단으로 펀칭해내며 무력화 시켰습니다.
노장 아라고네스 감독의 지략
다비드 실바와 포돌스키가 말싸움도 마다하지않으며 거칠게 다가서다가 실바가 포돌스키의 이마에 살짝 머리박치기를 시도했습니다. 심판은 보지 못했는듯 경고는 없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독일이 공격수를 투입해 살아나는듯 싶자 아라고네스 감독은 바로 선수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파브레가스와 다비드 실바를 빼고 사비 알론소와 카솔라를 투입했습니다. 수비 능력이 있는 미드필더로 안정을 꾀한 것입니다.
아라고네스 감독의 판단은 정확했고 독일은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90분 내내 스페인이 여유롭게 공간패스를 구사하며 독일을 압박했습니다.
결승전을 지배한 스페인
후반 30분에 접어들었지만 패색이 짙은 독일은 공을 잡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스페인은 중앙에서 공을 돌리다가 공격에 나섰습니다.
프리킥 찬스에서 라모스의 해딩슛이 나왔지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코너킥을 받아 강슛을 날렸지만 온몸으로 막아낸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카솔라의 크로스를 세냐가 달려들었지만 한발 늦어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승부수 고메즈 vs 구이사
스페인은 공격수 토레스를 빼고 구이사를 투입했고 독일은 클로제를 빼고 고메즈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스페인의 완승이었습니다.
고메즈가 들어왔어도 독일의 공격은 살아나질 못했고 구이사의 투입으로 한번의 역습에서 좌우로 넓게 패스를 주고 받으며 스페인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워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한번의 패스로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축구로 추가시간 3분까지 스페인이 지배하며 유로2008 우승을 검어쥐었습니다.
스페인 유로2008 우승!
스페인은 4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언제나 강팀이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월드컵이나 유로대회를 통틀어 44년만의 우승입니다. 16강전에서 3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해서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끝에 누르고 결승전에서 독일까지 꺾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해트트릭의 주인공 다비드 비야, 결승골의 사나이 토레스, 완벽한 패싱게임을 조율한 샤비-이니에스타-파브레가스, 열정적인 수비수 푸욜과 라모스, 철통 수문장 카시야스까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우승까지 검어쥔 무적함대의 주역들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스페인이 2010월드컵까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우승 만든 스페인의 패스는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아트사커 프랑스의 화려한 개인기가 예술이고, 포르투갈 호날두의 빠른 돌파가 예술이고, 네덜란드의 쉴틈없는 화려한 공격이 예술이라지만 축구에서 최고의 예술은 따로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패스는 이번대회 최고의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독일의 수비는 허리에서부터 압박해 들어왔고 190cm 넘는 장신 수비수들이 튼튼하게 벽을 쌓았지만 단 한번에 찔러주는 패스는 모든 것을 무너뜨렸습니다.
빈공간에 패스한것 같은데 어느새 공격수가 달려들어와 슛팅으로 연결하고 자로 잰듯한 찔러주는 침투패스와 물흐르듯 연결되는 패싱게임은 경기를 보는내내 이야~ 하고 감탄사를 쏟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패스도 예술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나 기술의 돌파보다도 스페인의 패스는 박진감 넘쳤습니다.
스페인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패스는 90분 내내 계속되었고 44년만의 스페인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페인의 조직력, 유기적인 미드필더 플레이, 예술적인 패스가 만들어낸 우승이었습니다.
결승전의 영웅 토레스
토레스는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뛰었습니다.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수비수 두명을 끝까지 몸싸움을 하며 스피드로 제치고 감각적인 결승골을 날렸습니다. 경기내내 독일 문전을 위협했던 토레스는 다비드 비야의 빈자리를 혼자서 잘 메우며 스페인 우승에 주역이 되었습니다.
무적함대의 주장 카시야스
스페인은 공격뿐만이 아니라 수비도 튼튼했습니다. 라모스, 푸욜, 마르체나, 카프데빌라의 수비진도 독일을 잘 막아냈고 그 뒤에는 카시야스가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수비를 어렵게 뚫고 날린 슛팅은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주장으로서 우승컵을 높이들어올린 카시야스. 이번대회 최고의 골키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스페인의 완벽한 유로2008 우승이었습니다.
스페인 1 - 0 독일
스페인. 토레스 - 33분
전반전
스페인 비야의 부상 전술의 변화
다비드 비야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4강전과 같은 4-1-4-1의 전술로 결승전을 맞았습니다. 토레스가 최전방에 나서고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실바가 좌우에서 파브레가스와 샤비 그리고 세냐가 허리를 책임졌습니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독일
독일은 4-2-3-1 전술로 결승전을 시작했습니다. 발락이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이 있었지만 선발 출장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독일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허리에서 부터 압박 수비로 스페인을 차단했고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라모스가 위험지역에서 범한 패스미스를 클로제가 가로채 달려들었지만 슛팅을 날리지는 못했습니다. 아찔한 실수였습니다.
발락은 폭발적인 돌파로 푸욜을 뚫고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고 히체스페르거의 슛팅은 골키퍼 정면이었습니다.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카시야스가 달려나와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결정적인 해딩슛 골대에... 이럴수가!
전반 20여분에 들어서자 스페인의 패스가 점점 위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니에스타의 슛팅이 수비수 다리맞고 골대로 굴절되었지만 레만 골키퍼가 가까스로 펀칭해내며 스페인의 흐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의 주특기인 패싱게임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측면에서 달려들던 라모스에게 살짝 밀어줬고 라모스는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토레스가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몸싸움을 이기고 해딩슛을 날렸습니다. 결정적인 해딩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고 말았습니다.
토레스 넘치는 투지와 스피드로 첫골
골대를 맞았지만 스페인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중거리슛을 날리며 더욱 매섭게 밀고 올라왔습니다. 중앙선에서 샤비에게 연결해줬고 샤비는 단 한번에 수비진을 무력하게 만드는 스루패스를 날렸습니다. 수비 뒷공간에
달아오르는 경기 주장들 모두 경고
토레스의 골로 경기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발락은 세냐와 해딩경합중 눈매가 찢어져 치료를 받기위해 한동안 나가있어야 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진 경기는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경기가 거칠어지자 발락과 카시야스가 모두 뛰어나와 주심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주심은 반칙을 범한 독일의 주장 발락과 항의를 한 스페인의 주장 카시야스에게 모두 경고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렇게 스페인이 한골을 앞서며 전반전은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무적함대 수비도 무적
독일은 시작하자마자 얀센을 투입했고 후반 10분만에 쿠라니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얀센의 돌파를 시작으로 발락의 오른발 강슛이 살짝 빗나가며 점점 독일이 살아나는 듯 싶었습니다. 미드필더 히체스페르거를 빼고 쿠라니를 넣어 공격수를 보강했지만 스페인의 수비도 대단했습니다.
푸욜은 날카로운 태클로 공격을 막아냈고 미드필더에서의 압박도 대단했습니다. 가끔 나오는 슛팅과 코너킥 찬스도 카시야스가 정확한 판단으로 펀칭해내며 무력화 시켰습니다.
노장 아라고네스 감독의 지략
다비드 실바와 포돌스키가 말싸움도 마다하지않으며 거칠게 다가서다가 실바가 포돌스키의 이마에 살짝 머리박치기를 시도했습니다. 심판은 보지 못했는듯 경고는 없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독일이 공격수를 투입해 살아나는듯 싶자 아라고네스 감독은 바로 선수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파브레가스와 다비드 실바를 빼고 사비 알론소와 카솔라를 투입했습니다. 수비 능력이 있는 미드필더로 안정을 꾀한 것입니다.
아라고네스 감독의 판단은 정확했고 독일은 더이상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90분 내내 스페인이 여유롭게 공간패스를 구사하며 독일을 압박했습니다.
결승전을 지배한 스페인
후반 30분에 접어들었지만 패색이 짙은 독일은 공을 잡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스페인은 중앙에서 공을 돌리다가 공격에 나섰습니다.
프리킥 찬스에서 라모스의 해딩슛이 나왔지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코너킥을 받아 강슛을 날렸지만 온몸으로 막아낸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카솔라의 크로스를 세냐가 달려들었지만 한발 늦어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지막 승부수 고메즈 vs 구이사
스페인은 공격수 토레스를 빼고 구이사를 투입했고 독일은 클로제를 빼고 고메즈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스페인의 완승이었습니다.
고메즈가 들어왔어도 독일의 공격은 살아나질 못했고 구이사의 투입으로 한번의 역습에서 좌우로 넓게 패스를 주고 받으며 스페인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워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한번의 패스로 연결하는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축구로 추가시간 3분까지 스페인이 지배하며 유로2008 우승을 검어쥐었습니다.
스페인 유로2008 우승!
스페인은 4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언제나 강팀이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월드컵이나 유로대회를 통틀어 44년만의 우승입니다. 16강전에서 3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해서 이탈리아를 승부차기끝에 누르고 결승전에서 독일까지 꺾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해트트릭의 주인공 다비드 비야, 결승골의 사나이 토레스, 완벽한 패싱게임을 조율한 샤비-이니에스타-파브레가스, 열정적인 수비수 푸욜과 라모스, 철통 수문장 카시야스까지 명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우승까지 검어쥔 무적함대의 주역들입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스페인이 2010월드컵까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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