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자료 ▒

태권도 하는 '뉴욕 빈민가의 수녀님들'

천하한량 2008. 6. 30. 02:02

태극기가 걸려 있는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복 대신 수녀복을 입고

발차기, 격파 등 능숙한 태권도 실력을 뽐내는 이들은

지난 1991년부터 뉴욕 빈민가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수녀님들.

 

이들은 뉴욕 빈민들을 위한 무료 식당 운영, 에이즈 환자 간호 등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데,

신체 단련 및 취미 활동으로 무술 훈련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복 대신 수녀복 차림으로 나무판자를 격파하고 날렵한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는 수녀님들의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서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작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ㅋ

 

그런데 좀 아쉬운건 사이트에 'Karate' 라고 설명되어 있다는거..태권도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