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든든한 후견인 돼주겠다”

“소년소녀가장 든든한 후견인 돼주겠다”

한산119안전센터 소년소녀가장 돌보미 사업

허정균 기자 huhjk@newssc.co.kr

서천소방서 한산119안전센터(센터장 한완석)직원들이 소년가장으로 외롭게 생활을 하는 한산초등학교 6학년 윤종윤 학생을 돌보미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돌봐주기로 하였다.. 2007년 2월 구급출동을 나갔다가 어린 초등생 머리의 출혈이 심한 사고를 접한 후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연로하신 할머니와 생활하는 것을  알게 된 뒤  한산119안전센터(센터장 한완석) 직원들은 뜻을 모아 윤종윤 학생의 후견인이 되어 주기로 결의하였다. 그 후로 정기적으로 소년가장의 집을 방문하여 후견인 역할을 행하고 있다. 2007년 2월부터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하여 수시 방문, 생활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불편함과 소외감을 해소해 주었으며,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활지원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어린이 달을 맞이하여 종윤이의 이동수단인 자전거 1대와 생활지원금 전달하였다. 한완석 한산119안전센터장은 종윤이의 청소년기까지 든든한 후견인으로서 지켜줄 것을 약속하였으며, 한산119안전센터의 소년소녀가장 돌보미 사업을 지속적인 전통 승계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