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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어르신들 5월 하늘 ‘훨훨’

천하한량 2008. 5. 12. 14:53
한산면 어르신들 5월 하늘 ‘훨훨’
한산교회 경로잔치 한마당

 

허정균 기자 huhjk@newssc.co.kr

 

 

   
▲ 5월 2일 한산면 어르신 6백여명이 모여 훈훈한 만남의 장을 이루었다.
한산면에 있는 한산교회(담임목사 이준)가 관내의 어르신 6백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점심을 대접하였다.

지난 2일 한산교회에는 오전부터 한산면 내의 어른신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예배당 안을 꽉 채웠다. 간단한 행사를 마친 후 교회에서 마련한 식사를 함께 하며 모처럼만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8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교회의 이종호 장로는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5월이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독거노인 40여명을 매주 1회 방문하여 밑반찬이나 부식등을 제공하는 일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