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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삶 지겨워” 학교경비로 돌아온 ‘복권 당첨자’

[서울신문 나우뉴스] 영국의 50대 중년 남성이 복권당첨으로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돼 직장을 떠났으나 3년 만에 다시 학교 경비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은 "풍요로운 삶보다 열심히 사는 삶이 더 즐거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켄트 주에 사는 아더 라이트(51)..

교육·생활비 때문에… 50代 엄마 고용률, 20代 자녀보다 높아

아이들 때문이지 뭐, 딴 이유가 있겠어?" ↑ 일러스트=박상훈 기자 ps@chosun.com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작은 식당 주방에서 김치찌개를 끓여 내던 박모(여·59)씨는 한숨을 쉬었다. 박씨는 지난달부터 이 식당에서 일한다. 생활정보지를 뒤지고 뒤져 어렵게 얻은 직장이다. 아침 7시 30분 집을 나와 ..

“한국만큼 ‘종교 장사’하기 좋은 나라 없다”

김상구 종교권력감시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최근 < 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 라는 책을 냈다.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다루었는데, 특히 '교회 신도가 은행 대출의 담보가 되고 있다'라는 지적이 눈에 띈다. 교회 건축 붐의 배경에 금융권의 대출이 있는데, 대출 여부를 판단하는 데 ..

[한현우의 커튼 콜] 또 한명의 세시봉 가수 한대수

월街 증권회사서 연봉 10만弗 받던 아내… 17평 오피스텔에서도 희망 버리지 않아… 동서양을 막론하고 내 음악이 최고…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내 노래에서 위안 받아… "신국론ㆍ유토피아ㆍ성경ㆍ코란… 古典이 내 예술창작의 뿌리" 어둑한 거실 소파에 옥사나 알페로바(41)가 술에 취해 자고 있..

"실리콘 젤 가슴 성형 수술, 10년 넘으면 부작용 우려"

▲ 출처=폭스뉴스실리콘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들에겐 불행한 소식이다. 실리콘 젤을 이용한 가슴 보형물이 영구적인 것이 아니고, 시간이 흐를수록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 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실리콘 젤 가슴 성형수술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성형..

명품 가격 年 10~30%씩 올리자 "사두면 오른다" 투기 극성

샤넬 매출 140% 오르고 프라다는 1년 새 80%… 파리서 샤넬가방 533만원 한국 중고장터선 600만원, 해외 원정 쇼핑 성행 서울선 특정제품 일찍 동나 지방으로 逆원정까지 최근 프랑스 파리 출장을 다녀온 직장인 정모(35)씨는 샤넬 가방 하나를 사가지고 왔다. 원하는 색이 없어서 사지 않으려고 했지만 "무..

"北, 한번 공격으로 한반도 전체 통신·전산망 무력화시킬 新핵무기 개발했을 가능성"

입력 : 2011.06.24 11:11 / 수정 : 2011.06.24 20:28 美전문가 “2006년 1차 핵실험때 슈퍼EMP폭탄 특징 보여” 북한이 단 한 차례 공격만으로 미국이나 한반도 전체의 전력망과 통신망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의 신종 핵무기를 이미 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핵무기 전문가가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

인터넷은 1996년에 끝난다'…세계를 당황시킨 최악의 14대 예언

지난 21일은 미국의 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가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주장한 날이었다. 패밀리 라디오의 창시자 해럴드 캠프는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 휴거하고 대지진이 지구를 뒤흔들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지구의 종말은 오지 않았다. 과거에도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 '최악의 예측'은 여러 건..

현재 만42세 이하가 '5565세대' 되면 新보릿고개 10년 닥친다

①연금은 65세돼야 받는데 ②자식들은 들러붙어 있고 ③노부모도 모셔야 하지만 ④내가 아프니 병원비 부담 ⑤은행이 빚 독촉땐 어쩌나 ⑥집에서는 툭하면 다투고 ⑦재산 있어도 현금이 달려'매달 월급을 주던 직장에서 은퇴한다. 가진 재산이라곤 집 한 채. 국민연금은 10년 뒤에나 받는다.' 바로 현..

신도 ○○명, 권리금 ○천만원” 교인들도 놀라는 교회매매

인터넷에 매물 홍수…신도와 법적다툼도 부산의 ㅈ교회에서는 목사가 교회를 다른 목사에게 파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면서 목사와 신자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교회 사아무개 담임목사는 2009년 10월 교회를 2억5000만원에 팔기로 매매 계약을 했다가 파기했다. 한달 뒤 사 목사는 남아무개 목사..

“쓰나미는 초속 100m로 덮쳐… 살아나려면 3분내 대피해야"

“쓰나미는 초속 100m로 덮쳐… 살아나려면 3분내 대피해야" 자연의 위력 앞에서 인간은 맥없이 쓰러지지만 또한 인간의 부축으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대형 재앙은 일본 센다이 동쪽 바다 130㎞ 지점에서 시작됐다. 그 도시의 도호쿠(東北)대학에서 ‘쓰나미’ 관련 논문으로 이호준(43)씨는 공학박사 학..

전세계 100마리 초희귀 심해 괴물 고블린 상어 스페인에서 낚였다

삐죽 튀어나온 코와 날카로운 이빨 등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심해어가 최근 스페인 해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지난 1일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폰테베르드라 해역에서 어업 중이던 저인망어선의 그물에 희귀한 모습의 어류가 걸려올라와 어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확인결..

토플러의 미래학자들 "2050년 일어날 40가지 전망"

[노컷뉴스 김민수 기자/이성원 인턴기자] 20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되는 앨빈 토플러. 올해는 그가 저술한 '미래의 충격' (Future Shock)이 출판된지 꼭 4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당시 너무나도 생소했던 유전자 복제, 홈스쿨링 등을 언급하며 충격에 빠트렸으며 '권력이동' '디지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