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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남 이상재 선생 추모제

천하한량 2008. 4. 10. 23:12
제3회 월남 이상재 선생 추모제

 

서남옥 기자 onark2@newssc.co.kr

 

 

   
▲ 한산면 종지리 월남 선생의 생가에서 열린 추모제. 한산 유림에서 유교식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 한산면 종지리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제3회 월남 이상재 선생 추모제’가 열렸다.

이찬민 홍성보훈지청장은 추념사에서 “월남 선생은 한산과 서천의 자랑이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며 “선생의 높은 뜻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운하 목사(옥남교회)의 추념기도에 이어 한산유림의 유교식 추모제가 진행됐다.

나소열 군수는 김종겸 문화관광과장이 대독한 추념사에서 “월남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월남 선생을 기렸다.

월기문화원과 전영환 전 도의원이 추진한 이 추모제에 최재수 교육장, 박근춘 축협조합장, 송선규 도의원, 전익현 군의원, 서형달 민주평통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및 적십자부녀봉사회와 한산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