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宮閑居次金蘭溪得韻培 용궁한거차김난계득배운
(용궁촌에서 난계 김덕배의 시에 화답하여)
金元發 김원발
江濶修鱗縱 강활수린종 강은 넓어 고기 떼 지어 왔다갔다
林深倦鳥歸 임심권조귀 숲은 깊어 지친 새들 날아오네
歸田是吾志 귀전시오지 시골로 돌아가는 것이 나의 뜻
非是早知機 비시조지기 세상 일 괴로운 줄 알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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