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夜獨坐 설야독좌 눈 오는 밤 홀로 앉아
金壽恒 김수항 1629~1689
破屋凉風入 파옥량풍입 허름한 집에 서늘한 바람오고
空庭白雪堆 공정백설퇴 빈 뜰에는 흰 눈만 쌓이네
愁心與燈火 수심여등화 근심스런 내 마음 저 등불과
此夜共成灰 차야공성회 오늘 밤 함께 재가 되어가네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觀史有感 관사유감 옛 역사를 보면 (김육 1580~1658 ) (0) | 2006.12.23 |
---|---|
夏日 하일 여름 날(김삼의당) (0) | 2006.12.23 |
頌祝 송축 慶事을 祝賀 (김수온 1409~1481) (0) | 2006.12.23 |
述樂府辭 술악부사 (김수온 1409-1481 ) (0) | 2006.12.23 |
山人 산인 산 사람(김시습 1435~1493 ) (0) | 2006.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