晝意 주의 대낮에
金時習 김시습 1435~1493
驟暄草色亂紛披 취훤초색난분피 따뜻하여 풀빛은 어지러이 날리고
睡覺南軒日午時 수교남헌일오시 대낮에 남쪽 마루에서 잠을 깬다
更無世緣來攪我 갱무세연래교아 다시는 세상 인연으로 날 흔들지 않으리니
心身鍊到化瓔兒 심신련도화영아 마음과 몸이 단련되면 어린아이로 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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