鬪者 투자 싸우는 사람
權榘 권구 1672∼1749
怒臂相交千仞側 노비상교천인측 성난 두 어깨 서로 엉겨 천길 낭떠러지에 있네
懸知飄碎在須臾 현지표쇄재수유 자칫 떨어지면 틀림없이 몸이 부서질 것이로다
可憐利害相形處 가련리해상형처 불쌍하기도 하여라, 이해를 따지는 형편과 처지
只見絲毫不見軀 지견사호부견구 터럭같은 이익만 보고 제 몸은 보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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