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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네티즌들이 만화 영화 캐릭터 ‘파파 스머프’라는 애칭을 붙인, 파란 피부의 남자가 19일 미국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57세의 폴 캐러슨씨는 14년 전부터 하얗던 피부가 점점 파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 변화는 점진적인 것이어서 가족도 친구도 자기 자신도 눈치 채지 못했다.
몇 개월 동안 못 만났던 친구가 지적하고 나서야 자신의 ‘변색’을 알아차렸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은중독이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캐러슨은 오리건주에 살다 6개월 전 캘리포니아주 마데라로 옮겨왔다.
그의 가장 큰 고통은 이웃들이 그를 수용해주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걸 기피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또 하나의 인종 차별을 겪었던 것이다.
캐러슨 씨의 여자 친구인 재키 노스럽은 처음에는 이상해 보였으나 이제는 익숙해졌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캐러슨씨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더 이상 ‘피부색 차별’을 받지 않고 이웃들이 편견 없이 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미국 언론의 보도 화면)
/팝뉴스
57세의 폴 캐러슨씨는 14년 전부터 하얗던 피부가 점점 파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 변화는 점진적인 것이어서 가족도 친구도 자기 자신도 눈치 채지 못했다.
몇 개월 동안 못 만났던 친구가 지적하고 나서야 자신의 ‘변색’을 알아차렸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은중독이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캐러슨은 오리건주에 살다 6개월 전 캘리포니아주 마데라로 옮겨왔다.
그의 가장 큰 고통은 이웃들이 그를 수용해주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걸 기피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또 하나의 인종 차별을 겪었던 것이다.
캐러슨 씨의 여자 친구인 재키 노스럽은 처음에는 이상해 보였으나 이제는 익숙해졌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캐러슨씨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더 이상 ‘피부색 차별’을 받지 않고 이웃들이 편견 없이 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미국 언론의 보도 화면)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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