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고학자 “무엇인가에 짓눌린 ‘로드킬’인 듯....”
캐나다 로열 타이렐 박물관이 지난 5년 동안 고통스럽게 화석을 모아 붙인 결과 머리가 자동차만한 새로운 공룡의 모습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들은 앨버타 남부에서 6천 8백만 년 전에 살았던 이 공룡의 이름은 ‘에오트리케라톱스’로 붙여졌다고 전했다. 애초에는 6천 6백만 년 전의 뿔이 셋인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라고 추정했으나, 그 보다 앞서 살았던 종이다.
머리가 3미터에 달하는 이 공룡의 화석들은 20미터 두꺼운 혈암 층에서 발견되었다.
크기도 놀랍지만, 고고학자들이 추정하는 이 공룡의 최후도 흥미롭다. 이 공룡은 더 무거운 무엇인가에 눌려 절명한, 말하자면 ‘로드 킬’이라는 것이다. “백악기의 대형 자동차”가 밟고 지나간 것 같다는 게 박물관 관계자의 말이다.
(사진 : 박물관이 언론들에 제공한 보도 자료)
/팝뉴스
캐나다 로열 타이렐 박물관이 지난 5년 동안 고통스럽게 화석을 모아 붙인 결과 머리가 자동차만한 새로운 공룡의 모습이 드러났다.
현지 언론들은 앨버타 남부에서 6천 8백만 년 전에 살았던 이 공룡의 이름은 ‘에오트리케라톱스’로 붙여졌다고 전했다. 애초에는 6천 6백만 년 전의 뿔이 셋인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라고 추정했으나, 그 보다 앞서 살았던 종이다.
머리가 3미터에 달하는 이 공룡의 화석들은 20미터 두꺼운 혈암 층에서 발견되었다.
크기도 놀랍지만, 고고학자들이 추정하는 이 공룡의 최후도 흥미롭다. 이 공룡은 더 무거운 무엇인가에 눌려 절명한, 말하자면 ‘로드 킬’이라는 것이다. “백악기의 대형 자동차”가 밟고 지나간 것 같다는 게 박물관 관계자의 말이다.
(사진 : 박물관이 언론들에 제공한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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