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주리 캔사스시티의 한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는 에바 베츠는 최근 15,000달러의 수표를 은행으로부터 받았다.
속임수 광고라고 생각한 그녀는 편지 봉투를 구석에 밀어 넣고 잊었으나, ‘칼 한젤리우스’가 가게를 정기적으로 찾던 노인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은행에 확인해 보니 수표는 정상 발급된 것이었다.
26일 미국 언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에바 베츠는 눈물을 쏟았다고 회고했다. 수년 동안 노인과 친분을 쌓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쇼핑을 도왔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병문안을 하기도 했었다. 노인이 요양 시설로 옮겨간 후 최근 1년간 만나지 못했었는데, 거액의 수표가 도착했던 것이다.
평소 말이 없고 혼자 살았던 노인은 친절한 에바 베츠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15,000달러에 달하는 수표를 보냈다. 수표는 최근 숨은 거둔 노인의 유산이다.
주변에서는 에바 베츠가 항상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고 친절하기 이를 데 없다고 평한다. 또 평소 시간이 나면 병원에서 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해 왔다.
에바 베츠는 노인의 모습을 회상하며 감사와 슬픔에 젖었으며, 노인의 유산으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얻게 된 은행 빚을 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 경제적 곤란을 겪던 에바 베츠에게 노인이 선물을 한 셈이다.
/팝뉴스
속임수 광고라고 생각한 그녀는 편지 봉투를 구석에 밀어 넣고 잊었으나, ‘칼 한젤리우스’가 가게를 정기적으로 찾던 노인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은행에 확인해 보니 수표는 정상 발급된 것이었다.
26일 미국 언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에바 베츠는 눈물을 쏟았다고 회고했다. 수년 동안 노인과 친분을 쌓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쇼핑을 도왔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병문안을 하기도 했었다. 노인이 요양 시설로 옮겨간 후 최근 1년간 만나지 못했었는데, 거액의 수표가 도착했던 것이다.
평소 말이 없고 혼자 살았던 노인은 친절한 에바 베츠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15,000달러에 달하는 수표를 보냈다. 수표는 최근 숨은 거둔 노인의 유산이다.
주변에서는 에바 베츠가 항상 밝은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고 친절하기 이를 데 없다고 평한다. 또 평소 시간이 나면 병원에서 노인과 아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해 왔다.
에바 베츠는 노인의 모습을 회상하며 감사와 슬픔에 젖었으며, 노인의 유산으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얻게 된 은행 빚을 갚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큰 경제적 곤란을 겪던 에바 베츠에게 노인이 선물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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