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형 전투기(KF-X) /연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본부의 임상민 선임연구원은 16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주최 추계학술발표회에 제출한 ’4세대 및 5세대 전투기 전투효과지수에 관한 비교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4세대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는 동북아 국가들이 5세대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주장했다.
임 선임연구원은 “이미 전력화됐거나 앞으로 전력화가 예상되는 5세대급 가상 전투기와 1970~1980년대에 전력화된 F-16 등 4세대 가상 전투기를 각각 10일간에 걸쳐 공대공, 공대지 임무 수행을 모의분석했다”면서 “그 결과 5세대 전투기는 4세대 전투기에 비해 3.42배의 전투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전투기의 세대는 생산연도로 구분하는데 1960~1970년은 3세대(F-4), 1970~2005년은 4세대(F-15, F-16), 2005년 이후는 5세대(F-22, F-35)로 각각 부른다.
우리 나라는 2011년부터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KF-X) 확보사업에 착수, 약 5조원을 투입해 2014∼2020년까지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임 선임연구원은 “미 공군은 작년에 알래스카에서 실시한 기동훈련 때 5세대 전투기인 F-22가 전혀 손실없이 F-15와 F-16, F/A-18 등 기존 4세대 전투기를 상대로 144대를 가상격추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스텔스기의 놀라운 성능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 강대국들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은 5세대 전투기인 F-22의 판매를 미국에 요청했지만 미국은 수출금지 법안을 이유로 판매를 거절한 바 있다.
최근 일본은 5세대 전투기인 F-22의 판매를 미국에 요청했지만 미국은 수출금지 법안을 이유로 판매를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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