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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이 진공청소기를 닮은 별난 모양의 공룡이 살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15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가 미국 워싱턴에서 공개한 이 공룡에는 ‘니제르사우루수 타케티’ 이름이 붙여졌는데, 화석의 발견 장소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1억 1천만년전에 살았던 이 공룡의 증거는 1990년대 발견되었으나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그 특이한 외모를 재현할 수 있었다.
입은 진공청소기의 ‘주둥이’ 부분을 빼닮았으며 진공청소기처럼 먹을 것을 빨아들였을 것이라는 게 고고학자들의 추정.
또 덩치가 코끼리만한 이 초식 공룡은 소처럼 바닥의 풀을 뜯어먹었고 수 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로 빨아들인 먹이를 갈았을 것이라고.
공룡 연구를 이끈 시카고 대학교의 폴 세레노 교수는 이 공룡을 “중생대의 소”라 칭하며, 지금까지 목이 긴 초식 공룡들은 기린과 유사한 방식으로 먹이를 먹었을 것이라고 믿었던 생각이 교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팝뉴스
15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가 미국 워싱턴에서 공개한 이 공룡에는 ‘니제르사우루수 타케티’ 이름이 붙여졌는데, 화석의 발견 장소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1억 1천만년전에 살았던 이 공룡의 증거는 1990년대 발견되었으나 과학자들은 최근에야 그 특이한 외모를 재현할 수 있었다.
입은 진공청소기의 ‘주둥이’ 부분을 빼닮았으며 진공청소기처럼 먹을 것을 빨아들였을 것이라는 게 고고학자들의 추정.
또 덩치가 코끼리만한 이 초식 공룡은 소처럼 바닥의 풀을 뜯어먹었고 수 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로 빨아들인 먹이를 갈았을 것이라고.
공룡 연구를 이끈 시카고 대학교의 폴 세레노 교수는 이 공룡을 “중생대의 소”라 칭하며, 지금까지 목이 긴 초식 공룡들은 기린과 유사한 방식으로 먹이를 먹었을 것이라고 믿었던 생각이 교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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