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살의 인도 남성이 3살 난 암컷 개와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고 13일 뭄바이미러 등 인도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견공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는 인도 타밀나두주에 살고 있는 33살의 셀바 쿠마르.
쿠마르가 개와 결혼식을 올린 것은 15년 전 사건 때문. 그는 15년 전 개 두 마리를 죽인 이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행이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손발이 마비되는 증세에 청력을 상실한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고통을 겪던 쿠마르는 점성가를 찾아갔고, 점성가는 쿠마르가 ‘개의 저주’를 받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어린 시절 죽인 개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개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쿠마르는 신부감으로 떠돌이 개 한 마리를 낙점(?)했고, 이들 커플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시간 일요일 전통 힌두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쿠마르는 반지 대신 실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빵을 결혼 선물로 증정했고, 평생 신부를 잘 돌보겠다는 선서를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33세의 남성을 신랑으로 맞이한 신부 견공은 ‘셀비’라는 이름의 3살 난 암캐로, 셀비는 비단재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 3살 난 개와 결혼식을 올린 인도 남성 쿠마르의 모습 / 뭄바이미러 보도 화면)
/팝뉴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견공과 백년가약을 맺은 이는 인도 타밀나두주에 살고 있는 33살의 셀바 쿠마르.
쿠마르가 개와 결혼식을 올린 것은 15년 전 사건 때문. 그는 15년 전 개 두 마리를 죽인 이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행이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손발이 마비되는 증세에 청력을 상실한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고통을 겪던 쿠마르는 점성가를 찾아갔고, 점성가는 쿠마르가 ‘개의 저주’를 받았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어린 시절 죽인 개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개와 정식으로 결혼을 하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쿠마르는 신부감으로 떠돌이 개 한 마리를 낙점(?)했고, 이들 커플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시간 일요일 전통 힌두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쿠마르는 반지 대신 실바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빵을 결혼 선물로 증정했고, 평생 신부를 잘 돌보겠다는 선서를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33세의 남성을 신랑으로 맞이한 신부 견공은 ‘셀비’라는 이름의 3살 난 암캐로, 셀비는 비단재질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 : 3살 난 개와 결혼식을 올린 인도 남성 쿠마르의 모습 / 뭄바이미러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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