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맹장으로 잘 알려진 충수가 쓸모가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충수가 몸에 이로운 세균의 생존을 도우며 약물 치료나 감염의 결과로 이 같은 균이 소멸된 후 다시 대장에서 이 같은 유익한 균이 다시 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은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인체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항생제는 인체에 해로운 병균 뿐 아니라 유익한 균마저 같이 죽이는 바 환자들은 항생제 치료중 위장관 장애가 자주 생기곤 한다.
'이론생물학저널(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쓸모 없다고 생각되어 오던 충수가 몸에 이로운 균의 저장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한 설사후 대장내 세균이 사라진 후 충수속 몸에 이로운 균이 다시 장으로 이주 장에서 자라면서 인체 기능을 돕는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위생 관리 수준이 높은 선진사회에서는 이 같은 충수의 기능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바 이로 인해 사람들이 충수를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위생관리 수준이 높은 선진 사회에서는 실제로 충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는 않은 바 이 같은 역할로 인해 맹장염 발병시 충수를 제거할지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정현 기자 (ojh55@mdtoday.co.kr)
듀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충수가 몸에 이로운 세균의 생존을 도우며 약물 치료나 감염의 결과로 이 같은 균이 소멸된 후 다시 대장에서 이 같은 유익한 균이 다시 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은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인체에 해로운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항생제는 인체에 해로운 병균 뿐 아니라 유익한 균마저 같이 죽이는 바 환자들은 항생제 치료중 위장관 장애가 자주 생기곤 한다.
'이론생물학저널(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 일반적으로 쓸모 없다고 생각되어 오던 충수가 몸에 이로운 균의 저장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한 설사후 대장내 세균이 사라진 후 충수속 몸에 이로운 균이 다시 장으로 이주 장에서 자라면서 인체 기능을 돕는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위생 관리 수준이 높은 선진사회에서는 이 같은 충수의 기능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는 바 이로 인해 사람들이 충수를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위생관리 수준이 높은 선진 사회에서는 실제로 충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는 않은 바 이 같은 역할로 인해 맹장염 발병시 충수를 제거할지를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정현 기자 (ojh5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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