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기는 때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오기도 하지만 이를 시술자나 시술을 하는 사람 모두 이를 간과하는 때가 적지 않다.
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귀를 뚫는 장소와 방법, 귀를 뚫고 난 후의 부작용 등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대상자의 89.1%가 1회 이상 귀를 뚫었고 처음 귀를 뚫은 나이는 평균 18.2세였으며 현재까지 평균 2.1회 귀를 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를 뚫는 장소로는 귀걸이를 파는 곳이 92.7%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미장원이 6.1%로 높았다.
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귀를 뚫는 장소와 방법, 귀를 뚫고 난 후의 부작용 등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대상자의 89.1%가 1회 이상 귀를 뚫었고 처음 귀를 뚫은 나이는 평균 18.2세였으며 현재까지 평균 2.1회 귀를 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를 뚫는 장소로는 귀걸이를 파는 곳이 92.7%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미장원이 6.1%로 높았다.
특히 귀를 뚫고 난 후에 진물, 감염 등 하나 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가 전체의 85.3%로 매우 높은 빈도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귀를 뚫은 사람의 51.9%는 시술 전에 귀를 뚫고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에 대해 명지병원 피부과 강원형 교수는 “진물 등은 병원에 와서 바로 해결할 수 있지만 철저히 소독을 하지 않은 기구를 귀를 뚫을 때 사용하게 되면 매독 등의 질환에도 감염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대해 명지병원 피부과 강원형 교수는 “진물 등은 병원에 와서 바로 해결할 수 있지만 철저히 소독을 하지 않은 기구를 귀를 뚫을 때 사용하게 되면 매독 등의 질환에도 감염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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