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스-앤틱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경매에 매물로 나온 장난감 저금통들은 골동품 저금통 수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스테판-마릴린 스테펜 부부의 소장 물품들.
이번 경매에는 총 489종의 희귀 장난감 저금통이 매물로 나왔으며, 총 판매 가격은 770만 달러(약 70억 원)로 장난감 경매 역사 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장난감 저금통 중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1880년대 후반에 제작된 ‘요나-고래 저금통’으로 판매 가격은 414,000달러.(약 40억 원). 성서 속 이야기를 형상화한 것이다.
고래 저금통은 15만~20만 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고가에 팔렸다고 경매 회사 측은 밝혔다.
고래 저금통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기계식 장난감 저금통들이 수천 만원~수 억 원에 팔렸다고 경매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 : 각각 4억, 2억5,000만 원에 팔린 장난감 저금통 / 경매 회사 카탈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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