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시모음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천하한량 2006. 12. 13. 04:30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 좋은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같은 인생무대  (0) 2006.12.13
끝없는 사랑  (0) 2006.12.13
사랑하고도 외로운 것은  (0) 2006.12.13
그리운 오늘  (0) 2006.12.13
텅빈 충만  (0)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