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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플러그 교체

천하한량 2007. 8. 3. 17:26
 
점화플러그 교체

점화플러그 또는 스파크 플러그는 최초 시동시 실린더 내부에 연료와 공기가 혼합될 때 점화불꽃을 발생시켜 시동을 걸수 있게 하며 계속적으로 시동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기통의 엔진에는 각실린더마다 4개의 플러그가 6기통의 엔진에는 6개의 플러그가 장착되게 됩니다.



점화 플러그가 불량하면 무엇보다 엔진의 연소상태가 나쁘게 되어 연료소비를 촉진시켜 연비를 증가시키고 매연을 발생하여 이로 인해엔진힘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점화플러그는 소모성 부품이므로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일반차량의 경우) 교체시기는 20000~30000KM마다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최고급 차종에 많이 장착되는 백금플러그의 경우에는 100000KM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체시엔 반드시 증상이 나쁜 1개의 플러그만 교체해주기 보다는 Set로 모두 교체해주는게 바람직 합니다.

또한 점화코일에서 발생된 불꽃을 점화플러그까지 전달해주는플러그 배선도 점화 플러그를 2번정도 교체할 때마다 한번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배선의 특성상 일정기간 주행을 하게 되면 배선의 피복밖으로 전기 불꽃이 방전이 되어 점화 상태을 약화시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플러그배선이 나쁜경우 점화플러그가 나쁜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고속주행시 보단 서행시 울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점화 플러그 교체비용
-15000~25000원

플러그 배선 교체비용
- 20,000~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