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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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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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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은 1973년 Stonebridge Music (ASCAP)사가 발행한 'Jonathan Livingston Seagull' OST 앨범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된 곡으로서, 싱어 송 라이터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1973년 발표되어 34위를 기록했다.
- 이 곡은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소설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1970)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 사운드 트랙에서 주제가로 커트된 작품이며 그 해(1973년)에 아카데미 영화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닐 다이아몬드는 이 영화에서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수작이 바로 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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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il Diam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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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륨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닐 다이아몬드는 영화 '갈매기 조나단'으로 우리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친숙한 가수이다. 약 30년의 음악생활동안 히트곡 제조기로서 이름 그대로 팝 필드를 빛내고 있는 닐 다이아몬드(Neil Diamond)는 스탠다드 팝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싱어송라이터로, 때로는 평이한 발라드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며 정열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며 지성파 가수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 1941년 1월 24일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는 1960년대 중반부터 록 발라드를 선사하며 7.80년대 뉴욕을 대표했던 싱어 송라이터로 많은 작품을 발표해 성공을 거두었다.
- 의과대학을 중도에 포기하고 가수란 직업을 선택하여 주급 50달러를 받고 전문직업 작곡가로 음악경력을 쌓기 시작했던 그는 1965년 뱅 레코드사(Bang Records)에 정착했고, <Solitary Man>(66), <I Got the Feeling (Oh No, No)>(66) 및 그룹 몽키즈(Monkees)의 넘버원 싱글 히트곡 <I'm A Believer>와 <A Little Bit Of You, A Little Bit Of Me> 등을 작곡 및 히트시키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는다.
- 또한 1966년 <Solitary Man>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그는 대히트를 기록한 <Cherry, Cherry>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계속해서 위의 <I Got The Feelin'(Oh, No No)>를 비롯하여 <You Got Me>, <Girl, You'll Be A Woman Soon>, <I Thank The Lord For The Night Time>, <Kentucky Woman> 등을 히트시키며 급성장한다.
- MCA 레코드사로 이적한 후, 예전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인 [Velvet Gloves And Spit]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1969년에 발매한 「Brother Love's Travelling Salvation Show」로 동명 싱글과 재미있고 단순한 팝 싱글 <Sweet Caroline>을 히트시켰으며 1970년 「Touching You Me」를 발표해 싱글<Holly Holy>를 차트에 진입시켰다. 이 앨범은 그에게 첫 번째 골드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그 외에도 1970년 재발매하여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Solitary Man>, <Soolaimon>, <Cracklin' Rosie>(70), <I'Am... I Said>(71), <Stones>, <Song Sung Blue>(72), <Play Me> 등을 작곡해 대히트를 기록하고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담은 실황앨범 [Hot August Night](72)로 명실공히 어덜트 팝계의 선두주자가 된다.
- 1973년 그는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멀티 밀리언 달러의 계약을 맺고 최다 판매실적을 올린 사운드트랙 앨범「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사운드 트랙<Be>을 담당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그래미상의 영예를 안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던 그는 잠깐의 휴식기를 선언하고 무려 40개월이나 순회공연 등을 하지 않는다.
- 1976년 다시 재기하여 꾸준히 플래티넘 앨범을 발매하고 쇼 무대에도 진출했으며, 76년에 공개한 앨범「Beautiful Noise」는 그에게 첫 번째 플래티넘 수상의 영광을 안게 했다. 실황 앨범「Love At The Greek」를 77년에 발매한데 이어 78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함께 노래한 <You Don't Bring Me Flowers>를 대히트시키는 등 '닐 다이아몬드'는 80년대까지 계속 좋은 앨범들을 발표하며 강력한 상업적 성공을 이어갔다.
- 또한 영화 [The Jazz Singer](1980)로 연기자로서도 데뷔하게 되었고, 그 사운드 트랙을 톱 텐 히트시키며 5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거둔다. 물론 이후 90년대까지 별다른 히트곡을 많이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닐 다이아몬드는 꾸준한 음반작업으로 성공적인 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떨친 한편, 화려한 무대매너로 청중들을 휘어잡으면서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모던 밴드인 UB40가 그의 오랜 버전의 곡 'Red Red Wine'을, 어지 오버킬(Urge Overkill)이 'Girl, You'll Be a Woman Soon'을 리메이크 해 히트시킴으로써 다시 한번 그의 영향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중년 작곡가 닐 다이아몬드는, 1996년 [Tennessee Moon]으로 AOR(Adult oriented rock) 팝 스타일에서 컨트리 음악으로의 전향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20th Cnetury Masters: The Millennium…](1999)을 발매하여 여전히 팝 필드에서 정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 From Changgo.com & Sekwang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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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기의 꿈 / 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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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었다.
- 그리고 새 날의 태양이
- 잔잔한 바다의 잔물결을 헤치고
- 금빛으로 번쩍거렸다.
- 오는 세월은
- 희망으로 빛나고
- 흥겨움에 넘쳐 있었다.
- 갈매기들은 알다시피 결코 비틀거리지도 않으며
- 중심을 잃고 속도를 떨어뜨리는 법도 없다.
- 공중에서 비틀거린다는 것은
- 그들에겐 불명예요 치욕이다.
-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 가장 멀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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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처드 바크의《갈매기의 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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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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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가 버리고 간 쓰레기들 중 생선 조각들을 찾아 한떼의 갈매기들이 달려든다. 갈매기 조나단은 그 모습을 보고 쓰레기들을 찾아가며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넓게 날아올라 세상의 다른 모습을 찾아봐야 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조나단은 무리를 떠나 여행을 시작하고, 새들의 천국에 도착해 머린이란 갈매기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다시 무리에 돌아온 그를 다른 갈매기들은 비웃어 대지만, 그가 거의 죽어가는 갈매기를 치유하자, 그를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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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 조나단은 나는 법을 통해 삶의 의미와 진실을 추구하지만 다른 갈매기들은 그런 조나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조나단은 갈매기 무리에서 추방당하고 혼자 비행술을 연습하다가 그와 마찬가지로 비행을 통해 의미를 �O는 다른 갈매기를 만난다. 그 곳에서 새로운 형재들과 함께 수많은 비행법을 체득하고 비행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게된다. 그리고 그런 비행법들을 다른 갈매기들에게도 전해주어 단지 먹고 생존하는 그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전해주려 떠난다. 그러나 그곳에서 나중에는 다시 추방당하지만 그의 제자들을 통해 갈매기들의 진실한 존재 의미에 대한 그의 꿈은 이어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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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리뷰/서평] - 초월적 능력 일깨운 우화
지난 1973년 1월 리처드 바크의 우화소설 `갈매기의 꿈`이 국내에 처음 번역돼 나왔을 때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문예출판사는 초판이 나오자 마자 완전 매진돼 곧 재판에 돌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해 먼저 나와 베스트셀러 롱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어린 왕자`의 인기를 앞지를 듯한 기세였다. 그 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두권의 책은 문예출판사의 스테디셀러 쌍두마차로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 이러한 돌풍과 같은 반응은 국내뿐만이 아니었다. 국내 보다 3년 먼저 이 책을 펴 낸 미국의 경우, `오만의 죄로 가득 찬 작품` 이란 성직자들의 비평에도 불구하고, 문학사상 최대의 베스트셀러였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판매 기록을 깨뜨리는 신화를 낳았다. 이러한 인기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이 책의 저자 바크는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 파크 출신. 생텍쥐페리와 같은 비행사로 3천여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 공군 복무를 마치고 자유기고가로 새출발한 바크는 처음에는 비행관련 잡지의 편집에 참여했으나 나중에는 소설가로 변신,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음했다. 바크는 어느날 밤 해변을 걷다가 홀연히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소리와 함께 강한 영감을 받았다. 그는 즉시 집으로 돌아가 작품을 썼다고 한다. 조나단 리빙스턴이란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갈매기의 꿈` 은 바로 이렇게 해서 잉태됐다. `단지 먹기 위해 나는 것`에 안주할 수 없는 갈매기 조나단은 가능한 것 같지 않은 `완성과 초월` 을 향해 비상의 꿈을 꾼다. 피나는 자기수련을 통해 조나단은 꿈을 실현해 나간다. 마침내 꿈을 실현한 조나단은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동료 갈매기들을 초월의 경지와 그것에 도달하는 길로 이끈다. 작가는 `인간 모두에게 잠재해 있는 초월적 능력을 스스로 불러 일으키기만 하면 누구나 초월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갈매기 조나단에 투영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라는 유행어를 낳은 이 책은 처음에 정현종 씨가 번역을 했으며 그 뒤 한글세대의 언어감각에 맞추기 위해 번역 문학가 이덕희 씨에게 다시 번역을 의뢰해 출간했다. --- 문화일보 한국의 스테디셀러, 노영대 기자 (199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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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바크(1936~ )]
리처드 바크 (1936년 6월 23일 출생)는 미국의 일리노이주 오크파크(Oak Park)에서 Johann Sebastian Bach(요한 세바스찬 바크)의 아들로 출생했다. 롱비치에서 성장했으며 Long Beach State College(롱 비치 주립 대학:현 California State University)에 입학했으나 그곳에서 퇴학당한 후 공군에 입대하여 파일럿이 되었다. 1958년 부터 자유기고가로 뉴욕과 로스엔젤리스를 오가며 비행잡지의 편집일에 종사하던중 베를린의 위기로 공군에 재소집되어 프랑스에서 1년 동안 복무하기도 하엮다. 상업비행기의 파일럿 자격을 갖고 있는 그는 아내와 함께 이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3천시간이상의 비행기록을 남기고 있다. 아마 그는 이 비행기 조종사가 하는 일에 영향을 받아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을 쓴 것이라 추정된다.
- 첫 작품은 1962년 출간되었으며 Jonathan Livingston Seagull-갈매기의 꿈(1970년), Illusions-환상(1977년), one(1989년), 그리고 Out of My Mind-내 마음의 바깥(1999년), Nothing by Chance, A Gift of Wings 등을 썼다.
- 바크는 여섯명의 자녀들과 그의 첫째 아내를 두고 있었으며, 그의 두번째 아내는 Leslie Parrish(레슬리 파리스)로 Jonathan Livingston Seagull을 영화로 제작할 때 만나 결혼했다(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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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 갈매기의 꿈 / 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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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할 버틀렛 프로덕션 제작
미국 파라마운트 배급
국내개봉 및 비디오출시(CIC) KBS방영작
원작 : 리처드 바크
감독.각본, 제작 : 할 버틀렛
음악 : 닐 다이아먼드
목소리 연기 : 제임스 프란시스커스(조나단),
- 리처드 크레나(아버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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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에 조종사 출신이던 작가 리처드 바크가 쓴 이 소설 갈매기의 꿈은 미국 기독교 교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나 전세계적으로 3000만부가 넘게 팔리며 어린왕자, 예언자(칼릴 지브란)와 더불어 20세기 최고 3대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교회가 그렇게 비난한 건 이 소설에서 조나단이 마치 신처럼 묘사되었다는 것이었다.)
- 이 소설을 감명깊게 본 감독 할 버틀렛은 영화로 만들어하고 싶어했으나 누구도 그걸 어떻게 영화로 만들려고? 라고 거부하여 하는 수 없이 버틀렛 스스로가 250만 달러를 준비하여 판권을 사고 제작과 각본,감독을 맡는다. 그것도 자기 집과 차까지 저당잡아가면서...
- 영화 촬영 당시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았는데, 2만 마리가 넘는 갈매기를 찍다가 갈매기들 공격으로 촬영기사가 부상당하기도 하는 등 여러 고충을 겪으며 만들었고 이를 파라마운트 사에서 350만달러에 배급권을 사서 개봉했으나 미국 흥행은 150만 달러에 그치는 실패작이 되고 만다.
게다가 영화음악을 맡은 닐 다이아먼드와의 갈등에서 원작자 바크의 분노어린 비평과 미국 평론가들에게서는 '갈매기의 꿈을 무슨 갈매기 특집 동물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는 등의 악평을 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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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e (for) : (…하고 싶어) 못견디다; (…을) 갈망하다, 그리워하다 (long) ( for … ) ;
- (그리워) 못견디다 ( with … ).
- ache for ones native land [parents] 고향 [부모] 을 그리워하다.
- *in search of : (=searching for, in quest of) ~을 찾아서, ~을 추구하여
- He went up to town in search of literary work.
- We started in search of the lost child. (우리는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서 출발했다.)
- *begat : beget 의 과거형, … 을 낳게 하다 (cause) ;…을 (결과로서) 초래하다(produce)
- - Poverty begets crime 가난은 죄악을 낳게 한다.
- World War Ⅱ begot ruin. 제2차 세계 대전의 결과는 황폐였다.
- *Sanctus : 상투스, 3성창 (聖唱). 성찬식 때 감사송 다음에 부르는 노래, 성가곡
- 세 번 부르는「거룩하시다」 ( "Sanctus, sanctus, sanctus" ) 로 시작되는 찬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