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fore The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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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이 밝아 오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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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ung by Judas P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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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the dawn
- I hear you whisper
- in your sleep
- "Don't let
- the morning take him"
-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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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t's been a life time
- since I found someone
- since I found someone
- who would stay
- I waited too long
- now you leaving
- oh, please don't take it all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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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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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ore the dawn
- I hear you whisper
- in your sleep
- don't let
- the morning ta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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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트기 전
- 난 당신이 꿈 속에서
- 잠꼬대하는 소리를 들어요
- "부디, 제발 아침이 되면
- 그가 내곁을 떠나가지 않게 해줘요" 라고..
- 마치 나의 이별을 서두르기라도 하듯이
- 밖에서는 새들이 지저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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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누군가를 만나기 전까지
- 난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왔어요
- 내 곁에 머물러줄
- 누군가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 너무도 오랜 기다림이 있었는데
- 이제 당신은 내 곁을 떠나가고 있군요
- 오, 부디 그 모든걸 가져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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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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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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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 트기 전
- 난 당신이 꿈 속에서
- 잠꼬대하는 소리를 들어요
- 부디, 제발 아침이 되면
- 날 떠나가지 않게 해달라는 속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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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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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DAS PRI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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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메탈 팬들에게 주다스 프리스트라는 이름은 웅장한 성채와도 같다. 지난 30여 년 동안 발표했던 14장이라는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라이브 앨범 제외)는 그들의 커리어를 말해주는 증거다. 그들은 헤비메탈 사운드를 창시했고 헤비메탈을 융성하게 했으며 씬을 리드했다. 차갑게 내뱉는 금속성의 보컬과 예리한 트윈 기타 시스템은 헤비메탈의 원형(原形)이었으며 수많은 후배들의 모델이 되었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단순히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에만 한정되는'어떤 밴드'가 아니었다. 그들의 영역은 스래시 메탈, 데스 메탈은 물론이고 멜로딕 메탈을 넘어 블랙 메탈에까지 뻗어있다. 그 거대한 영향력은 머시풀 페이트(Mercyful Fate), 앙그라(Angra), 오버킬(Overkill), 감마 레이(Gamma Ray), 테스타먼트(Testament), 크리에이터(Kreator)등 메탈 계의 중견 그룹들이 대거 참여한 헌정 앨범 <A Tribute To Judas Priest>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색슨(Saxon)과 함께 브리티시 헤비메탈의 명성을 만방에 떨쳤던 주다스 프리스트는 1971년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를 배출한 영국의 공업도시 버밍햄에서 결성됐다. 기타리스트 케이 케이 다우닝(K.K. Downing)과 베이시스트 이안 힐(Ian Hill)을 중심으로 닻을 올린 그룹은 곧 보컬리스트 앨런 앳킨스(Alan Atkins)와 드러머 존 엘리스(John Ellis)를 식구로 맞이하고 앨범 작업에 착수한다. 하지만 무대 위로 막 나아가려던 그룹은 잦은 멤버 교체의 진통으로 데뷔에 난항을 겪어야 했다. 몇 번의 시행 착오 끝에 그들은 그룹의 상징이 되는 롭 핼포드(Rob Halford)와 다우닝의 파트너 글렌 팁톤(Glenn Tipton)을 영입해 1974년 대망의 1집 <Rocka Rolla>를 내놓았다. 헤비메탈보다는 다분히 하드 록적인 성향을 띤 이 음반은 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비범함을 알리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들의 이름을 국제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린 앨범은 1976년 작 <Sad Wings Of Destiny>이다. 보다 강력해진 기타음과 서정적인 건반 연주가 공존하는 이 작품은 헤비메탈의 폭발력과 아트 록의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음반으로 평가받으며 팬들에게 그룹을 깊게 각인시켰다. 'Epitaph', 'Victim of changes', 'The Ripper'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메이저 레이블 <CBS>와의 계약을 체결한 주다스 프리스트는 <Sin Afet Sin>과 <Stained Class>를 잇따라 발표해 호평 받으며 화려한 시기를 예고했다. 상승 기류를 탄 그룹을 정점으로 도약하게 만든 양대 앨범은 <Hell Bent For Leather> (영국에서는 <Killing Machine>이라는 제목으로 발매)와 <British Steel>로 특히 후자는 AC/DC의 <Back In Black>, 마이클 셍커 그룹(Michael Schenker Group)의 <Michael Schenker Group>과 함께 헤비메탈을 정의해 준 명반으로 손꼽힌다. 이후 창작력이 극대화된 그룹은 <Point Of Entry>,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s Of The Faith>등의 수작들을 양산해내며 황금기를 맞았다. 'Delivering the goods', 'Before the dawn', 'Breaking the law', 'Metal gods', 'Steeler', 'Riding on the wind',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Freewheel Burning', 'The Sentinel'등 주다스 프리스트의 베스트 트랙들이 이 기간에 압축된다. 자국에서 뿐 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그칠 줄 몰랐던 그룹은 <Ram It Down> 발표 후 드러머 데이브 홀랜드(Dave Holland)가 탈퇴하면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레이서 엑스(Racer X) 출신의 테크니션 스코트 트래비스(Scott Travis)가 가세해 만든 작품 <Painkiller>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 번 영광의 시간을 갖는다. 트래비스의 현란한 드러밍과 나이를 잊은 듯한 핼포드의 보컬이 진동하는 이 음반은 그룹 후반기의 최고작으로 손꼽힌다. 'Painkiller', 'Metal meltdown','Night crawler'등이 애청되었다. 1990년대에 접어들어 주다스 프리스트는 모던 록의 대대적인 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나날이 하락하는 인기는 멤버들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롭 핼포드는 그룹을 떠나 파이트(Fight)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했고, 이에 그룹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팀 '리퍼' 오웬스(Tim 'Ripper' Owens)가 탑승한 7년만의 신보 <Jugulator>를 발표하며 우려를 얼마간 잠재웠다. 2001년 이들은 다시 <Demolition>을 공개해 열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핼포드의 복귀를 바라는 이들에게 오웬스가 자리를 굳혔다는 사실은 아쉬움을 안겼지만, 한층 힘이 붙은 그의 보이스는 그룹 제 2의 전성기를 고대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 [ From Iz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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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per : 속삭이다의 의미이지만 여기서는 여자가 꿈 속에서 잠꼬대를 하는 소리
- *as if : 마치 …인 것처럼.
The child talks as if he were a grown-up. 그 애는 마치 어른처럼 말한다.
- *summon : [남]을 호출하다, 소환하다, [남]을 [법원에] 출두시키다(...away, from).
- [의회 등]을 소집하다, …을 모으다. …할 것을 요구하다,
- [특히] …에게 항복을 권고(요구)하다.
- - He summoned me to his bedside. 그는 나를 침대 곁으로 불렀다
- He was summoned to appear in court. 그는 법정 출두를 명령받았다. - summon the Diet 국회를 소집하다. - They summoned me to sing. 그들은 나에게 꼭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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