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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rather be a sparrow
- than a snail
- Yes I would If I could
- I surely would
- Hm hm ~ ~
-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 Yes I would If I only could
- I surely would
- Hm h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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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way I'd rather sail away
-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 He gives the world
- It's saddest sound
- It's saddest sound
- Hm h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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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 Yes I would If I could
- I surely would
- I'd rather feel the earth
- beneath my feet
- Yes I would If I only could
- I surely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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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 참새가 되어야지
- 그래,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 꼭 그렇게 할거야...
- 흠 흠 ~ ~
-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되야지
- 그래,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거야
- 꼭 그렇게 할거야....
- 흠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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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가 버린 백조처럼
- 나도 멀리 떠나가고 싶어라
- 인간은 땅에 얽매여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리를 낸다네
- 가장 슬픈 소리를..
- 가장 슬픈 소리를..
- 흠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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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보다는 숲이 되어야지
- 그래, 할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할거야
- 꼭 그렇게 할거야
- 세상을 발 밑에
- 두어야지
- 그래, 할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할거야
- 꼭 그렇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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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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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 Condor Pa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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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신의 포크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1970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18위 까지 올랐던 노래이다. 남미 페루의 민요에 폴 사이먼이 가사를 입혀 '사이먼과 가펑클'이 불러 발표한 이 노래는 'Sounds Of Silence', 'Bridge Over Troubled Water'와 함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프랑스의 라틴 포크 그룹 ‘로스 잉카’가 반주를 맡았다는 이 곡은 플루트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잉카 고유의 피리 연주와 이들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울어져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 주는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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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on & Garfunk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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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톰과 제리(Tom&Jerry)라는 이름의 듀오가 'Hey schoolgirl(49위)'로 미국차트에 얼굴을 내민다. 이들이 훗날 20세기 최고의 듀오로 평가받는 폴 사이먼(Paul Simon)과 아트 가펑클(Art Garfunkel)이었다.
당시 둘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친구사이였고 이들의 음악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듀오 에벌리 브러더스(Everly Brothers)의 스타일을 유지했다. 그러나 거듭되는 실패로 활동을 포기하게 되고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대학에 입학하면서 톰과 제리는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된다. 이후로도 폴 사이먼은 음악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60년대 초반까지 포크음악의 절대적 세례자이 된다. 결국 1964년 포크 록을 표방하며 톰과 제리가 아닌 사이먼 앤 가펑클로 재결합을 이룬 뒤 실패한 데뷔작 <Wednesday Morning 3 A.M.>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악과는 다른 면을 보여준 앨범으로 포크의 리바이벌이라 불릴 정도로 트래디셔널이나 커버 곡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지만 폴 사이먼이 송라이터로 본격적인 가세를 하게 된다. 하지만 앨범의 실패가 또다시 둘의 이별을 고하게 만들었고 폴은 영국으로 건너가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한다. 여기서 끝날 뻔한 이들의 만남은 데뷔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톰 윌슨의 혁혁한 전공으로 인해 화려함을 꽃 피우게 된다. 톰 윌슨은 데뷔앨범 수록곡 'The Sounds of Silence'를 사이먼과 가펑클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일렉트릭 사운드로 둔갑시켜 1966년초 차트 정상 등극을 이뤄냈다. 국내에서도 60-70년대 내내 애청되면서 '3천만의 팝'이 된 이 곡은 당시 차트에서 비틀스와 번갈아 가며 1위 자리 다툼을 벌였다. 이를 계기로 폴과 아트는 다시 결합을 하게 되고 이들의 음악은 마침내 정통 통기타 포크에서 '포크록'으로 재무장된다. 1966년부터 이듬해까지 'I am a rock(3위)', 'Homeward bound(5위)', 나중 뱅글스의 리메이크로 유명한 'A hazy shade of winter(13위)'등의 일련의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단숨에 팝계의 주류로 부상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한다. 우선 데뷔앨범부터 <Parsley, Sage, Rosemary & Thyme>까지 3장의 앨범이 차례로 골드 이상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 삼아 1968년에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졸업>(The Graduate)의 사운드 트랙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이먼 & 가펑클의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이 앨범은 폴 사이먼이 대다수의 곡을 썼고 참여한 아티스트는 사이먼 & 가펑클외에 연주자 데이브 그루신 뿐. 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앨범의 인기도 치솟아 차트 정상에 9주간을 머물렀고 판매고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그들의 두 번째 싱글차트 1위곡 'Mrs. Robinson'이 이때 탄생을 했으며 이들에게 첫 번째 그래미상 트로피도 안겨주었다. 달콤한 'Scarborough fair/Canticle(11위)'가 후속으로 인기를 얻었다. 앞 곡은 국내에서 '스카보로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공전 리에 애청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Parsley, Sage, Rosemary & Thyme>, <Bridge Over Troubled Water>과 더불어 이들의 3대 명반으로 일컬어지는 앨범 <Bookends>가 발매되었다.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던 이 앨범은 'Mrs. Robinson'과 'A hazy shade of winter'같은 기존의 히트작 외에도 'America', 'At the zoo(16위)', 'fakin it(23위)', 'Old friends' 등이 동시다발로 주목받았다. 높아져만 가는 인기에 비례하여 둘의 사이에 균열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사이먼이 거의 대부분의 곡들을 썼음에 비하여 보컬부분에서 발군이었던 가펑클은 상대적인 열등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1970년 이들의 최고 수작으로 손꼽히는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끝으로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앨범 수록곡중 'The boxer'가 1969년에 발표되어 7위까지 오르면서 대박을 예고했는데 앨범이 발매되자 수주만에 차트 정상에 뛰어올라 무려 10주간을 머무르며 현재까지 미국서만 8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고 타이틀곡도 싱글차트 정상에 6주간 등극했다. 'Cecilia(4위)', 그리고 유난히도 한국에서 사랑 받았던 'El condor pasa(If I could)(18위)'는 후속타였고 1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선 본상 3개 부문을 포함하여 6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그때까지 그래미상 다관왕 신기록). 이별을 고한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는데 폴 사이먼은 1972년 솔로 데뷔앨범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 꾸준한 창작활동을 해나가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있으며 그중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와 <Graceland> 같은 앨범은 그래미 앨범상을 수상한 작품들이다. 반면 아트 가펑클은 듀오의 해체와 동시에 마이크 나콜라스의 영화 두편에 연이어 출연하며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외도를 했고 1973년에 솔로 데뷔앨범 <Angel Clare>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해체후 소속 레코드사에선 72년 앨범 <Simon & Garfunkel's Greatest Hits>를 내놓고 돈벌이에 나섰는데 이들을 잊지 못하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미국내 13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앨범에선 처음으로 싱글 발매되는 'America(97위)'와 라이브 버전의 'For Emily, whenever I may find her(53위)'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서로가 각자의 음악생활을 하면서도 이따금씩 함께 활동하는 우정어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975년 폴 사이먼의 솔로 앨범 <Still Crazy After All These Years>에 아트 가펑클이 보컬로 참여한 'My Little Town(9위)'이 히트후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1981년에는 지금까지도 사이먼 & 가펑클의 최고의 공연 무대로 칭송 받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 자선공연에 50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10년이 지난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듬해 이 공연 실황은 앨범으로 발매되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공식적으론 두 사람이 함께한 마지막 무대였다. 1990년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1999년 20곡이 수록된 한 장의 베스트 앨범이 발매되어 다시 세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2002년에는 1967년 뉴욕시 링컨센터 필하모닉 홀에서 녹음된 라이브 앨범 <Live From New York City,1967>이 발매되었다. [ From Iz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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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 Condor Pasa : El 은 라틴어로 영어의 The를 의미하고.
- Condor는 남미산 큰 독수리의 일종
- pasa는 pass 즉 fly 의 의미인듯함.
- *would rather A than B : B 하느니 차라리 A 하는 편이 낫다
- *swan : 백조, 세익스피어를 "Swan of Avon"이라고 함
- *get tied up :-와 결혼하다.여기서는 얽매이다.결속되다.
- 결혼은 구속이라고들 해서 결혼하다라는 의미가 됨
- *beneath : --아래, 밑에서
-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 나의 발아래에 땅을 느끼겠다 " 는
- 도시가 아니라 자연에서의 땅을 느끼겠다.
- 즉 속박과 도시를 떠나서 자연으로 향하겠다는 열망을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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