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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used to think
- that I could not go on
- And life was nothing but
- an awful song
- But now I know the meaning
- of true love
- I'm leaning
- on the everlasting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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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f I can see it,
- then I can do it
- If I just believe it,
- there's nothing to it
- I believe I can fly
-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 I think about it every night and day
-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 I believe I can soar
- I see me running
- through that open door
- I believe I can fly
- I believe I can fly
- I believe I can fly
-
- See I was on the verge of
- breaking down
- Some times in silence
- can seem so loud
- There are miracles in life
- I must achieve
- But first I know
- it starts inside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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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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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use I believe i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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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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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계속 살아 갈 수 없을 거라고
-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 삶은 그저
- 끔찍한 노래 같았죠
- 하지만 이제 진정한 사랑의
- 의미를 알아요
- 난 영원히 나를 반겨줄
- 두 팔에 기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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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가 볼 수 있다면
- 그럼 난 할 수 있는 거에요
- 그저 믿음만 가진다면
- 어려울 건 하나도 없어요
- 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 저 하늘에 닿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 매일매일 그런 생각을 해요
- 날개를 펴고 저 멀리 날아가리라고...
- 난 높이 날아 오를 수 있으리라 믿어요
- 활짝 열린 문으로
- 달려가는 내가 보여요
- 난 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난 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난 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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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세요 난 무너지기
- 일보직전이었어요
- 어떤 침묵의 시간은
- 너무도 시끄러웠어요
- 삶에는 내가 거머쥘
- 기적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 하지만 시작은 바로
- 내 안에서 출발하는 것임을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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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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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하느님을 믿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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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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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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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Believe I Can 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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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그리고 커뮤니 케이션' 용인대 비장애인 휠체어 농구단이 나오는 SK Telecom 기업이미지 시리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곡이며 이곡은 GOD의 '거짓말' 표절시비 원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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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K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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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켈리(R. Kelly)는 1990년대 베이비페이스(Babyface)와 더불어 흑인음악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어번 알앤비(Urban R&B), 뉴잭/질스윙(New Jack/Jill Swing)의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뮤지션이다. 1969년 1월 8일 시카고 외각의 사우스 사이드(South Side)에서 태어난 알 켈리(본명: Robert Kelly)는 흑인 빈민가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떠나 홀어머니와 살아야 했으며, 흑인 갱들과 어울리다 총상을 입는 등 그의 유년기는 저질 흑인 빈민의 삶이었다. 저급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농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던 그는 레나 맥린(Lena McLin)이라는 음악 선생님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어머니가 선물한 키보드를 가지고 뮤지션으로서의 도전을 시작한다. R&B 그룹 MGM을 결성한 그는 거리 공연을 통해 시카고 다운타운 최고의 뮤지션으로 성장해 간다. TV 음악 컨테스트인 <Big Break>에 출연하여 우승하는 등 지명도를 더해 나가던 알 켈리는 결국 자이브(Jive) 레코드의 웨인 윌리엄즈(Wayne Williams)의 눈에 들게 되었고, 1992년 데뷔 앨범 <Born Into The 90's>를 발표했다.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첫 싱글 'She's got that vibe'가 R&B 차트에서 선전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어지는 'Honey love', 'Slow dance(Hey Mr. DJ)'가 연이어 R&B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초대형 R&B 뮤지션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 이듬해인 1993년 발표된 두 번째 앨범 <12 Play>는 신인급 뮤지션 알 켈리를 R&B 정상의 인기 뮤지션으로 끌어올린다. 70년대 펑키(Funky)스타일과 90년대 힙합을 결합한 알켈리적 사운드가 위력을 발휘했고, 달콤하게 애원하는 발라드 곡 'Bump n' grind'가 싱글 차트에서 4주, R&B 차트에서 12주간 정상을 지키며 음악계를 강타했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알 켈리는 프로듀서로서의 또 다른 정상을 향해 순항을 시작한다. 1994년 알리야(Aaliyah)의 데뷔 앨범 <Age Ain't Nothin' But A Number>를 프로듀싱하며 15세 소녀 가수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알리야를 통해 뉴잭/질 스윙의 선두주자로 부상한 알 켈리는 이후 자신의 앨범은 물론 다른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하여 R&B 최고의 프로듀서로 자리하며 어번(Urban) R&B의 흐름을 주도한다. 1995년 'You are not alone'을 프로듀싱하여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에게 차트 정상의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던 그는 토니 브랙스턴(Toni Braxton),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자넷 잭슨(Janet Jackson),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 보이즈 투 멘(Boyz II Men) 등 거의 모든 정상급 어번 R&B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맹활약했다. 1995년 발표한 3집 앨범 <R. Kelly>는 상업적으로 음악적으로 모두 성공을 거두며 알 켈리 최고의 앨범으로 자리했다. 4백만장 이상이 팔려 나갔고, 발표한 세 장의 싱글 'You remind me of something', 'Down low(Nobody has to know)', 'I can't sleep baby(If I)'가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앨범은 노골적으로 성적 유혹에만 치중한 전작과 달리 기독교인으로서의 자세를 담았고, 고급스러움과 저속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이 빛을 발한다. 1996년 영화 <Space Jam> 수록 곡 'I believe I can fly'가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에 알 켈리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고, 이 곡으로 그래미(Grammy)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영화 <Batman & Robin>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여 'Gotham city'를 연이어 히트시킨 알 켈리는 당시 최고의 인기 여가수였던 셀린 디욘(Celine Dion)과의 듀엣 곡 'I'm your angel'을 발표하며 다시금 차트 정상을 밟는다.
싱글 'I'm your angel'의 여세를 몰아 발표한 4집 <R.>(1998)은 더블 앨범에 30여 곡이 수록되었고, 퍼프 대디(Puff Daddy), 나스(Nas), 제이-지(Jay-Z)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힘을 보탰음에도 불구 평단으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었고, 이후 큰 히트 싱글 또한 만들어 내지 못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알 켈리 특유의 매력을 감소시켰고, 자신의 이름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실패했다. 전작에서의 흔들림을 감안한 듯 2000년 발표한 <TP-2.com>은 대중성 강했던 <12 Play>로 회귀하며 달콤함으로 앨범을 채웠다. 'I wish', 'The storm is over now', 'Fiesta' 등이 고루 인기를 얻었지만 이 앨범 역시 R&B 최고의 뮤지션 알 켈리에게 특별한 히트 싱글 하나 가져다 주지 못했다. 알 켈리는 2002년 <R.>앨범에서 함께 했던 제이-지(Jay-Z)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The Best Of Both Worlds>를 발표하는 등 슬럼프로 접어드는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From Iz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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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d to : 과거의 규칙적인 습관 "~하곤 했다."
- *nothing but = only : 단지 ~일뿐
- *was on the verge of : 막 ~하려는 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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