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
그렇게 협상을 끝내고 터덜 터덜 집으로 가던 항우의 뒷통수를 유방이 쳤으니.. 한나라 군대의 기습을 받게 되고 결국 해하(垓下)라는 곳의 절벽 위로 몰리기에 이릅니다.
力拔山兮氣芬世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운은 세상을 덮을 만 하거늘
時不利兮추不逝 때가 불리하니, 명마 추도 달리지 않네
추不逝兮可奈何 추가 달리지 아니하니, 이를 어찌할꼬...
虞兮虞兮奈若何 우야.. 우야! 너는 또 어이할꼬..
"노래가 끝남에, 우미인이 화답하였다. 좌우가 모두 울어, 고개들어 바라보지 못하였다...."..
우희
안휘성,숙주에 있는 우희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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