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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기림산방 김종수 원장과 그의 아내 현미정 방장이다. 그들이 따뜻한 수박을 먹고, 뜨거운 주스를 마시는 까닭이 무엇일까? 건강이 아주 나빠져 이를 고치기 위해 산속에 들어와 오랜 세월 수행을 한 끝에 그들은 배가 따뜻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이치를 터득했다고 한다. 김종수 원장은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강원도 정선의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두메에 기림산방을 짓고, 글쓰기, 강연 그리고 수행법 지도를 해왔다.
김종수 원장은 “문명이 닿지 않는 산속에서 촛불을 켜고 풀뿌리, 나무뿌리를 캐먹으며, 살려고 들어갔다가 우리 조상의 삶이 자연스럽게 터득되었다. 처음엔 막히고, 순환이 안 되고, 그러다 얻은 것이다. 내 정신을 밝게 하려고 수련해보다가 이 좋은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림산방을 열게 되었다. 자연 속에 마음을 숙여 생활을 바르게 하다보면 자연과 일치되어 모든 게 바로 섬을 깨달았다.”라고 말한다. 김종수 원장의 부인이며, 오랜 동지로 같이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아온 그의 아내 현미정 방장의 얘기도 들어보자. “인간에겐 기본이 있다. 걸음걸이, 자세, 언어, 생각이 깨어있는 생활 바로 그것이다. 그것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면 건강은 지킬 수 있다. 또 호흡이 의도적으로 깨어있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이것이 기림산방에서 10여 년 전부터 지도해온 호흡법이다. 그리고 앉아서, 걸으면서, 일하면서, 누워서도 호흡이 살아있도록, 자신의 것이 되도록 생활 속에서 기운을 모으는 방법을 가르쳐왔다. 또 우리는 호흡법 외에도 와지행공, 장천공, 호보(호랑이걸음), 내외공 수련 등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바른 생활을 하게 하여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를 만들도록 하며, 나아가서는 자연의 원리를 터득하도록 돕고 있다.”
이 기림산방에서 3주간의 수련을 한 대구 도원동의 윤효정(38. 주부)씨는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줬다. “저는 결혼 전부터 종합병원이라고 불릴 만큼 온통 병 투성이였어요. 신장이 안 좋아 수시로 손목, 무릎, 발목을 부었으며, 항상 체기가 있었고, 변비가 심했습니다. 생리통은 물론, 운전하면 늘 눈이 아팠지요. 그래서 병원과 한의원을 제집 드나들듯 드나들었지만 나을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한 한방잡지에서 기림산방을 알았고, 얼마 전 남편과 함께 3주간의 수련을 받았는데 그 뒤 우리 식구들은 김치는 전자레인지에 덥혀 먹고, 과일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 먹으며, 뜨거운 차를 늘 마십니다. 이제는 전에 앓던 모든 증상들이 말끔하게 사라졌고, 심지어 35%가 되었던 체지방이 정상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이렇게 밝아 보일 수 없습니다.”
그들은 국민들이 쉽게 그 원리를 깨닫고, 건강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 잠실의 수련원에서 무료건강 강연회를 한다. 내일 9월 9일(토요일) 늦은 3시 ~ 5시엔 “오장육부(내공)를 살려내는 기림산방 호흡법”을 한다. 여기에선 김종수 원장이 찾아 정리한 호흡법, 즉 막혀있던 차가운 기운들(단적)을 풀어내고, 뚫어낼 수 있는,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진정한 호흡법을 보여준다. 일주일 뒤인 9월 16일 역시 늦은 3시 ~ 5시엔 “뜨거운 물 단식”이다. 김종수 원장이 최초로 뜨거운 물 단식을 개발했는데 아무리 굶어도 배고프지 않고, 몸을 살려낸다고 한다. 또 뜨거운 물 단식은 붓고 굳어있던 뱃살들을 가볍게 해결하는데 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일주일 뒤 9월 23일은 “기림산방 걷기공부”를 강의한다. 운동하면 무조건 건강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겉은 탄력과 윤기가 생기지만 뱃속의 기운(내공)을 잃어가서 붇고, 굳는다는 논리이다. 기림산방에서는 이런 잘못된 운동대신 내공을 살려내고, 안정과 평화 그리고 건강을 찾는 걷기공부를 가르친다.
<덧붙임> 기림산방 누리집 : www.grsb.co.kr 기림산방 카페 : cafe.daum.net/grsb 전화문의 : 정선 (033) 591-5469, 서울 잠실 (02) 415-5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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