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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ing U.S.A ..♪.. (2) Beach Boys

천하한량 2007. 7. 24. 16:22
Surfing U.S.A 
 
서핑 U.S.A 
 
 - Sung by Beach boys
 
If everybody had an ocean
across the U.S.A
Then everybody’d be surfin
Like California
You’d seem’em
wearing their baggies
Huarachi sandals too
A bushy bushy blonde hairdo
Surfin’ U.S.A.
 
You’ll catch’ em surfin’
at Del Mar
Ventura County line
Santa Cruz and Trestle
Australia’s Narabine
All over Manhattan
And down Doheny Way
Everybody’s gone surfin’
Surfin’ U.S.A.
 
We’ll all be
planning out a route
We’re gonna take real soon
We’re waxing down
our surfboards
We can’t wait for June
We’ll all be gone for the summer
We’re on surfari to stay
Tell the teacher we’re surfin’
Surfin’ U.S.A.
 
At Haggerties and Swamies
Pacific Palisades
San Anofree and Sunset
Redondo Beach L.A.
All over La Jolla
At Waimia Bay
 
**
Everybody’s gone surfin’
Surfin’ U.S.A.
 
** Repeat Several times & Fade out
 
 
모든 이들이 미국을 가로지르는
넓은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캘리포니아에서 처럼
모두들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은 볼 수 있을거예요
헐렁한 바지를 입고
후라치 샌달을 신고
금발의 무성하게 흐트러진 머리로
미국의 해변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요
 
여러분들은 Del Mar에서도
Ventura County 근처에서도
Santa Cruz와 Trestle에서도
Australie의 Narabin에서도
맨하탄 전역에서도
그리고 Doheny Way 남부에서도
그들이 파도 타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모두가 미국의 해변가로
서핑을 즐기러 떠났어요.
 
우리 모두는
서핑할 항로를 잡고
곧바로 그 곳을 향해 출발할겁니다
우린 서핑 보드를
꿈꼼히 점검하고 있어요
6월이 오기까진 기다릴 순 없지요
우린 여름 내내 여행을 떠날 거예요
계속해서 파도타기 여행만 할거예요
선생님께 우린 서핑하러 갔다고 얘기해줘
미국의 해변가에 서핑하러 말예요
 
Haggerties 와 Swamies
Pacific Palisades
San Anofree 와 Sunset
L.A.에 있는 Redondo Beach 와
La Jolla 전역과
Waimia Bay 에서 말예요
 
**
모두가 미국의 해변가로
서핑을 즐기러 떠났어요.
 
** 수차례 반복하며 사라짐
 
 
 NOTES... 
 
 
 
::::  Surfing U.S.A  ::::
 
   우리가요 '해변으로 가요' 와 더불어 한 여름이 되어 시원한 바다에서 파도타는 장면이 나오면 어김없이 나오는 곡, 바로 시원하고 활기찬 노래로 잘 알려진 비치보이스의 곡.
 
 
:::::  Beach Boys  :::::
 
Beach boys   1960년대 미국 음악계에서 모타운 사운드와 함께 양대산맥을 형성했던 '서프'(Surf) 뮤직은, 그 상쾌한 리듬과 청량한 사운드로 순식간에 젊은이들의 안식처로 등장한다. 비치 보이스는 바로 이 '서프' 뮤직을 대중화시키는 역할을 했던 팀.
   미국을 대표하는 최장수 그룹 비치 보이스는 윌슨 3형제(브라이언.칼.데니스)를 주축으로 이들과 사촌형의 관계인 마이크 러브와 그의 친우 알 자딘이 모여 하이틴 시절 (Mike만 20세)이던 61년에 결성되었다.  멤버 모두 악기를 다루며 특히 탁월한 보컬 실력이 강점이던 이들은, 백인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복합적인 보컬구성을 시도하여 뚜렷하고 특징있는 사운드의 앙상블을 창조해내었고, 자신들이 곡을 만들고 선택한 뮤지션과 스투디오를 이용, 처음으로 자가 제작을 완벽하게 시도해낸 그룹이었다.
   1962년에 나온 싱글 'Surfin'과  'Safari'는 '서프 뮤직'이라는 장르를 팝계의 주류로 부상시켰고, 이듬해부터  전성기를 맞으며 63년 'Surfin' U.S.A.'를 B.S.차트  3위에 올려놓은 것을 비롯,  'Surfer Girl' 7위.  'Be True To Your School' 6위, 64년 'Fun,  Fun, Fun' 5위. 'I Get Around'1위. 'When I Grow Up (To  Be A Man)' 9위. 'Dance, Dance,  Dance' 8위, 65년 'Help me, Rhonda' 1위. 'California Girls' 3위, 66년 'Barbara Ann' 2위 'Sloop John B' 3위. 'Wouldn't It Be Nice' 8위 'Good Vibrations'를 1위에 올려놓는 히트활동이 계속되었다.  이 기간중 63년 앨범 「Shut Down」은 음악 팬들로부터 최초의 록 뮤직 콘셉트 앨범으로 평가를 받았고, 66년작 「Pet Sound」에서 보여준 브라이언 윌슨의  세련된 제작은 다양한 악기구사와 스타일, 음향효과 등의 독특한 활용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비틀즈의 제작자 조지 마틴과 필 스펙터 시기에 와서야 맞수를 발견할 수 있었다.
   「Pet Sound」의 제작 직전에는 칼 윌슨이 FBI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고, 브라이언이 약물중독으로 신경쇠약 증세를 보여 그룹을 떠났는데, 그후에 브라이언이  스투디오  뮤지션을 고용하여  독자적으로  완성해낸  것이 「Pet Sound」다.  이 앨범은 판매면에서는 높은 기록을 세우지 못했지만, 제작 기법에서 1인 오케스트라 체제를 구현한 것으로 팝 뮤직사에서 기념비적 앨범으로 남아있다.
   브라이언의 신경쇠약으로 인한 청각장애와 데니스의 결혼 실패, 마이크의 명상철학 입문등으로 비치 보이스는 60년대 후반 해체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캐피톨 산하의 자신들의 레이블 Brothers를 설립하여 최초로 아티스트가 레코드사를 소유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70년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에도 출연했고, 브라더스사의 최고 히트곡이자  76년 B.S. 차트 5위에  오른 'Rock And Roll Music'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다시 탈퇴했고, 이에 따르는 그룹내부의 충돌과 여러가지 잡다한 외부사업 문제로 혼란을 겪는 일이 계속되었으며, 80년대 들어서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지다가 막내 데니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Boys'라고 하기엔 너무 늙어버린  비치 보이스였지만 88년 <칵테일>의 주제곡 'Kokomo'를  B.S 차트 넘버원에 올려놓으며  끊임없는 활동을 보여주었고, 이듬해에는 이 곡과  함께 영화 <리썰웨폰 2>의 주제곡 'Still Cruisin'과 'Somewhere Near Japan'등  영화에 삽입되었던 곡을 모아 새 앨범을 내놓기도 했다.
 
 
*surfin' : 서핑, 파도타기. 〔음악〕서핑 음악.
*baggy : 자루 모양의(baglike), [자루처럼] 부푼; 축 늘어진, 헐렁한.
            (파도타기용의) 헐렁한 팬츠 (1930년 대에 유행한) 가랑이가 넓고 헐렁한 바지.
 
 - baggy trousers (skin)   헐렁한 바지(늘어진 피부).
*Huarachi : 샌달의 한 종류
*hairdo : (= hair style) 머리모양
*surfari : surf + 사파리(safari) 혼합한 단어. 즉, 파도타기 여행 
   - surf : 밀려드는 파도, 밀려와서 부서지는 파도. WAVE 類語
   - safari : [아프리카 동부에서의] 사파리, 사냥 [원정]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