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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back on the memory of
The dance we shared
- 'neath the stars alone
For a moment all the world was right
- How could I have known
- that you'd ever say goodbye
** And now I'm glad
- I didn't know
The way it all would end
- the way it all would go
Our lives are better
- left to chance
- I could have missed the pain
But I'd have to miss the dance
- the dance
- would have to miss the dance
- the dance
- would have to miss the dance
Holding you
- I held everything
For a moment wasn't I a king But if I'd only known
- how the king would fall
Hey who's to say you know
- I might have changed it all
**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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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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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now I'm glad
- I didn't know
The way it all would end
- the way it all would go
Our lives are better
- left to chance
- I could have missed the pain
But I'd have to miss the dance
Yes my life is better left to chance I could have missed the pain
- but I'd have to miss the dance
- Oh the dance
- Say that
- I'd have to miss the dance
- (× 4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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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만이 총총히 빛나던 밤에
- 우리가 함께 춤 추었던
- 추억을 돌이켜 볼 때
- 그 순간만큼은 온 세상은 정상이었지요
- 그런데 당신이 설마 작별을 고할 줄은
- 어떻게 알 수 았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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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금의 난 그 모든게 끝나 버릴거라는걸
- 그 모든게 사라져 버릴거라는 사실을
- 차라리 몰랐었다라는 사실에
- 위안을 삼고 있어요
- 우리의 사랑은 운명에 맡겨두는게
- 더 낳았던 거 같아요
- 난 그 사랑의 고통을 피할 수도 있었지요
- 하지만 당신과의
- 춤출 기회는 놓칠 수밖에 없곤 했지요.
- 당신과의
- 춤출 기회는 놓칠 수밖에 없곤 했어요.
- 당신과의 시간을 놓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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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안고 있을 땐
- 난 모든걸 가지고 있는 기분이예요
- 그 순간만큼은 난 왕은 아니었지만
- 왕이 어떻게 약해지는 지를
- 알고 있기만 한다면
- 내가 그 모든걸 바꿨을지도 모른다는걸
- 알고 있다고 그 누가 말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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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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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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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난 그 모든게 끝나 버릴거라는걸
- 그 모든게 사라져 버릴 거라는 사실을
- 차라리 몰랐었다라는 사실에
- 위안을 삼고 있어요
- 우리의 사랑은 운명에 맡겨 두는게
- 더 낳았던 거 같아요
- 난 그 사랑의 고통을 피할 수도 있었어요
- 하지만 춤출 기회는 놓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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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내 삶은 운에 맡겨두는게 더 낳아요
- 난 그 고통을 피할 수도 있었지요
- 하지만 춤출 기회는 놓칠 수밖에 없었죠.
- 오, 당신과의 춤을..
- 당신과 춤출 기회는 놓칠 수밖에 없었다
- 말해요.
- (× 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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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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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ve Ko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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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코즈(Dave Koz)가 정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0년 데뷔 앨범 [Dave Koz]부터이지만, 색소폰을 불기 시작한 것은 그의 나이 13살 때부터였다. 많은 악기들 중 색소폰을 불기 시작한 동기는 너무나 간단했다. 기타를 치는 그의 형 제프 코즈가 결성한 밴드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빈 자리가 색소폰 밖에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렇게 단순한 동기에도 불구하고 색소폰이라는 악기는 그와 궁합이 잘 맞았다. 15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갖기 시작한 데이브는 발전을 거듭하여 데뷔 앨범을 내기에 이르렀고, 이 앨범은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차트에서 25주 동안이나 머물렀다. 9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Lucky Man]은 플래티넘을 기록하였으며, 그는 케니 G, 데이빗 샌본 등과 함께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식 축하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그의 대중적인 성공은 세 번째 작품인 [Off The Beaten Path], 크리스마스 앨범 [December Makes Me Feel This Way]까지 계속 이어졌고, 이제 다섯 번째 앨범 [The Dance]가 팬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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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한 했을 때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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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한국에 온 것을 축하합니다. 첫 한국행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한가요?
A : 너무 추워요! (웃음) 마치 얼어붙을 듯이 춥군요. 실은 오전에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오는 길이거든요. 바람은 무척 찼지만 제주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EMI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이번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 제목이 바로 'The Dance'인데요, 그래서 혹시 신나고 댄서블한 곡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잔잔하고 약간은 슬픈 듯한 곡이더군요. 제목을 그렇게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춤'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가깝고 친밀하면서도 로맨틱한 그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 정서와 잘 어울리는 말이지요. 또한 'The Dance'의 가사를 보면 사랑에 실패한 한 남자가 나오는데, 비록 지금은 사랑을 잃어버렸지만 행복했던 지난날에 대해서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곡의 가사가 담고 있는 삶의 철학은 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Q : 당신은 종종 케니 G와 비교되곤 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 : 예, 저도 비교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케니 G는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대중적인 친근감을 얻도록 만든 장본인이며, 이 점에 있어서 그를 아주 존경합니다. 그러나 둘 다 색소폰을 분다고 해서 마치 연주세계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이것은 마치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같은 여자 가수이기 때문에 다 똑같은 음악을 한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실제로 그 가수들은 각각 다른 음색과 음악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저와 케니 G의 음악세계는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데, 아마 앨범을 직접 들어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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