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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Twice ..♪.. (3) Brook Benton

천하한량 2007. 7. 22. 01:23
Think Twice
 
한번 더 생각해봐요
 
   - Sung by Brook Benton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before you say "Yes"
I'm asking you
if you love me true
'cause you're my happiness

Take your time,
think it over
Think twice,
then let me know
If you don't feel
that your love is real
Tell me,
although you'll hurt me so

Funny
how a word can mean everything
That's why I want you to talk to me
To hear you say my name
I'd give anything
Only you can decide
what my future will be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whatever you do
A love as strong as mine
can stand the test of time
Think twice of the one
who loves you  
 
 
대답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봐요
"예"라고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거예요
난 지금 당신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묻고 있는거랍니다
당신은 나의 행복 그 자체이니까요.

시간을 가지고서
천천히, 깊이 생각해봐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나서
내게 알려 주세요
혹시라도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내게 말해줘요
비록 내 마음에 상처를 줄지라도 말이죠.

한마디 말로 모든걸 뜻할 수 있다는게
너무도 우습군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걸 듣고 싶어서
당신이 내게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는거지요
난 뭐든지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오직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거예요.

대답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한번 더 생각해보는거예요
나만큼 강한 사랑은
어떤 시련기도 견뎌낼수 있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NOTES... 
 
 
 
::::  Brook Benton  ::::
 
우리에겐 위의 곡외에도 "Rainy night in Georgia"로 많이 알려진 가수.
 
   'Brook Benton'은 1960년대 초기 아주 인기있는 흑인가수였고 많은 레코드 판매 실적을 올렸다. 그는 폭넓은 호소력을 지닌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또한 재능있는 작곡가이기도 했다.
1931년 남부 캐롤라이나의 Cmden 에 있는 Benjamin Franklin Peay 라는 곳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나이에 가스펠 송 가수가 되었다. 어렸을 적에는 아침에 우유배달을 하며 일을 하였고 Camden Jubilee 의 가수 모임에 들어가기도 했다. 그는 곡을 만드는걸 즐겼으며 1948년에는 17세의 나이에 자신이 작곡한 곡들 중 일부를 판매하기 위해 뉴욕 시를 여행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가스펠 송 가수의 경력을 가지고서 Bill Langford's Spiritual Singers, the Langfordaires, the Golden Gate Quartet, 그리고 the Jerusalem Stars와 같은 가스펠 그룹을 드나들었다.
   Brook 는 한동안 남부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한동안 트럭을 몰며 자신의 음악작업을 계속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the Sandmen' 이라는 R & B 그룹에 들어가 다시 한번 커다란 성공을 찾아 북부로 가게된다. 그는 꾸준하게 Nat King Cole, Clye McPhatter 그리고 Roy Hamilton 과 같은 정평있는 가수들의 데모테잎을 제작하였고 Clyde Otis 와 같이 많은 곡들을 공동으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1953년 그는 최초로 그 자신의 이름으로 된 'Okeh'레코드 사에서 레코드를 제작하게 된다. 그는 Epic 와 함께 솔로 가수로서 게약을 하고 'a Million Miles Fom Nowhere on Vik' 라는 곡을 최초로 히트시킨다. 그 후 그는 Clyde Otis 와 편곡자, Belford Hendricks 와 같이 머큐리 레코드 사로 옮겼는데 바로 그에게 가장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준 것은 바로 머큐리 사였다. 1959년에는 It's Just A Matter Of Time 과 Endlessly 라는 두 곡이 히트를 했는데 첫번째 곡은 팝챠트 3위까지 올랐고 두번째 곡은 12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두 곡 모두 1959년에서 1964년 사이에 솔로나 듀엣곡으로 Brook Benton 이 녹음한 곡들 중 탑40에 진입한 최초의 곡들이 된다.
   Brook의 목소리는 다양한 폭넓은 청취자들을 매료시키는 어떤 특별한 따스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Frank Sinatra, Nat Cole, 그리고 Tony Bennett 와 같은 다른 정평있는 가수들과 비교가 되는 그러한 발라드를 노래했다. 그는 'So Many Ways' 라는 곡으로 또한번 탑10에 진입하여 히트를 했는데 이 때는 머큐리 사의 또다른 떠오르는 스타, Dinah Washington'와 같이 팀을 이루었었다. 1960년 이 듀오는 'Baby'[You've Got What It Takes] 와 'A Rockin' Good Way'[To Mess Around And Fall In Love] 라는 두 곡을 다시 탑10 에 진입시켜 놓았다. 디나(Dinah) 는 1963년 39세의 나이에 알콜과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을 했는데 죽기 전까지 결혼을 일곱번이나 한 화려한 삶을 살았다.
   Brook Benton 은 재능 있는 작곡가였다. 그는 그의 첫번째 두 곡의 힛트 곡인 'It's Just A Matter Of Time' 과 'Endlessly'를 자신이 직접 작곡하였다. 게다가 그가 작곡한 다른 곡들 중 일부는 The Stroll, Nat Cole's Looking Back, and Clyde McPhatter's A Lover's Question 등을 포함한 다른가수들의 곡과 더불어 탑 10 팝 힛트곡들이 되었다. 60년대 초반 그가 노래한 힛트곡들의 행진은 계속 이어졌다. 'Kiddio', 'The Boll Weevil Song', 그리고 'Hotel Happiness' 와 같은 곡들이 연속적으로 탑 10 팝 대열에 들어 계속 힛트하였던 것이다. 그는 수많은 레코드를 내 놓는데 능력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Shadrack' 인데 이 레코드는 원래 'Shadrack, Meshack, Abednigo' 라는 이름으로 1931년 씌여졌고 구약성서에 있는 이야기에 토대를 두었다. 'The Boll Weevil Song'은 Brook 의 성공적인 유일한 색다른 노래로서 지금까지 챠트에 오른 곡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곡으로서 1961년 여름 장장 3주 동안이나 2위 자리를 지켰던 것이다. 이 곡은 끊임없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는 남부의 목화밭 농부들에게 덮친 페스트(염병)에 관한 이야기이다.
   비록 'I Got What I Wanted' 와 'Two Tickets To Paradise, 그리고 'Going Going Gone' 과 같은 곡들로 가까스로 여전히 탑 40 대열에 이르긴 했지만 그의 연속적인 성공의 힛트 행진이 1963년 경에 이르러서는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였다. 바로 비틀즈의 등장과 더불어 레코드를 사려는 대중들의 취향이 변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Brook 은 레코드 회사를 RCA, Reprise 그리고 Cotillion 등, 이 회사에서 저 회사로 옮겨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간신히 1970년 Cotillion 사에서 제작한 'Rainy Night In Georgia'라는 곡으로 또 한번의 탑 10 에 진입하는데, 이 곡은 Tony Jo White - 'Polk Salad Annie'라는 곡으로 전 해에 자신이 직접 탑 10에 진입하였다. - 가 쓴 곡이다. 그 이후로도 Brook Benton 은 80년대에는 특히, 영국에서, 연주자로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Brook Benton 은 1988년 뉴욕에서 척수 수막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시달리다 자신의 삶을 마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