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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메모리, 가격 뚝! 용량 쑥!

천하한량 2007. 4. 23. 14:56

USB 메모리는 아마 가장 간단하게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장치 가운데 하나일 듯싶다. 가격도 점점 내려가서 이젠 2∼3만원이면 2GB에서 4GB 사이의 대용량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4GB라면 일반 영화 2편 가량은 집어넣고도 남을 용량이다.

단순히 용량만 늘어난 것도 아니다. 파티션 분할이나 부팅 지원, 암호 설정 등을 곁들인 제품도 상당수. 기능과 용량은 늘었는데 용량대별 가격도 엇비슷해져 막상 제품을 구입하려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이럴 때는 입맛에 맞는 디자인을 먼저 찾는 게 좋다. 회전 방식이나 뚜껑, 슬라이드 방식 등 캡의 형태에 따라 제품 디자인이 크게 나뉘어져 있으니 좋아하는 모양을 고를 것. 물론 요즘에는 캡 분실 위험이 있는 뚜껑 방식보다는 회전이나 슬라이드 형태를 선호한다.

USB 메모리 TOP10

순위

제품명

쇼핑몰

가격

등락폭

1

BMK테크놀러지 메모라이브 스윙 4GB

옥션

2만 9,100원

-

2

BMK테크놀러지 메모라이브 슬림 2GB

옥션

1만 9,590원

-

3

BMK테크놀러지 메모라이브 스윙 2GB

옥션

1만 6,390원

▲1

4

LG전자 XTICK 미니 슬라이드 2GB

옥션

2만 8,900원

▽1

5

삼성전자 클래식&심플 SUB 2GB

G마켓

2만 9,670원

-

6

스카이디지탈 Sky-DRV 스윙 SLC 2GB

옥션

2만 7,330원

▲2

7

하나마이크론 AXIS 미니 1GB

엠플

1만 3,580원

▽1

8

BMK테크놀러지 메모라이브 미니 2GB

옥션

1만 9,000원

▲3

9

LG전자 XTICK 미러 블랙 2GB

엠플

2만 4,250원

▲1

10

BMK테크놀러지 메모라이브 미러 4GB

옥션

2만 9,600원

▽1


※ 출처 : 마이마진

인기 제품에도 이런 형태가 고스란히 반영된다. 10위권에 포진한 제품 대부분이 회전이나 슬라이드 방식을 택한 것. 또한 USB 메모리의 특성상 제품간 차별화가 쉽지 않아 메모라이브나 XTICK처럼 시장 초기 인지도를 높인 브랜드가 지금도 꾸준히 인기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BMK테크놀러지의 메모라이브 스윙 4GB는 이름처럼 4GB 용량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본체 위에 투명한 회전 캡을 씌우는 형태여서 뚜껑을 분실할 염려가 없다. LG전자의 XTICK 미니 슬라이드 역시 인기 모델. 직사각형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뚜껑 대신 슬라이드를 밀거나 당기는 식으로 USB 연결부를 노출시켜준다.


BMK테크놀러지의 메모라이브 스윙 4GB는 이름처럼 4GB 용량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본체 위에 투명한 회전 캡을 씌우는 형태여서 뚜껑을 분실할 염려가 없다. 읽기는 10M, 쓰기 5M를 지원하며 암호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 파티션 분할 기능과 부팅 기능도 지원한다. 크기는 7.3×16.7×5.2mm이고 무게는 7.7g이다. 가격은 2만 9,100원.

LG전자의 XTICK 미니 슬라이드 역시 인기 모델. 직사각형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뚜껑 대신 슬라이드를 밀거나 당기는 식으로 USB 연결부를 노출시켜준다. USB 2.0을 지원하며 암호 저장 등의 보안 기능을 곁들였다. 크기는 51.5×17×7mm이고 무게는 9g, 가격은 2GB 모델의 경우 2만 8,900원이다.

 

출처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