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계선(寄錦溪禪) |
풀어 노면 서천이라 열 모양 비단이요 / 放處西川十樣錦
거둘 때는 밝은 달이 앞시내에 인 찍히네 / 收時明月印前溪
풀고 거두고 둘 다 그르건 옳건 간에 / 收放兩非還兩是
꽃이 피고 새 울어라 내게 무삼 계관이리 / 一任花開與鳥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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