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연등(芋社燃燈) |
초의란 늙은 중이 먹에서 참선하여 / 草衣老衲墨參禪
등 그림자 심심(心心)에 먹 그림자 둥글었네 / 燈影心心墨影圓
등 불꽃 베낼세라 그대로 한 번 도니 / 不剪燈花留一轉
천연스런 연꽃이 불 속에서 솟아나네 / 天然擎出火中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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