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구호(道中口號) |
참나무 숲 한 가닥 띠집을 가렸는데 / 槲林一帶隱茆關
옛길에 사람 없고 산들만 들쑥날쑥 / 古道無人秖亂山
위 아래 밭두덕은 불 붙어 모두 타니 / 上下梯田新燒遍
눈 까치 말굽 새로 울면서 날아가네 / 雪鵲飛過馬蹄間
'▒ 완당김정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흥사에서 황산시에 차함[重興寺次黃山] 2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4 |
---|---|
부왕사(扶旺寺) 2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3 |
옥순봉(玉筍峯) -완당 김정희- (0) | 2007.03.13 |
박옹의 수조에 부치다[奇泊翁壽朝] 4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3 |
대람권면에 씀[題岱覽卷面] 2수 -완당 김정희- (0) | 200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