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암(下仙巖) |
그늘진 긴 골짝은 줄행랑과 흡사한데 / 陰陰脩壑似長廊
흐르는 저 물 속에 해와 달이 떠도누나 / 流水浮廻日月光
검은 먼지 한 점도 전혀 붙질 않았으니 / 一點緇塵渾不着
흰구름 깊은 곳에 향이나 피우련다 / 白雲深處欲焚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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