斫來無影樹/ 그림자 없는 나무를 베어와서는
痡燼水中埖/ 물 속의 거품에다 태워 버린다
可笑騎牛者/ 우습구나, 소를 타고 있는 이
騎牛更覓牛/ 소 타고서 다시금 소를 찾다니.
<西山大師가 高弟 逍遙 太能禪師에게 내린 偈頌 가운데 한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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