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虛言詩 <김삿갓> |
靑山影裡鹿抱卵 푸른 산 그림자 안에서는 사슴이 알을 품고 白雲江邊蟹打尾 흰 구름 지나가는 강변에서 게가 꼬리를 치는구나. 夕陽歸僧계三尺 석양에 돌아가는 중의 상투가 석 자나 되고 樓上織女囊一斗 베틀에서 베를 짜는 계집의 불알이 한 말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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