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碧松智巖 |
옷 한벌 한 바리때여, 趙州의 門을 들며 날며 했구나 내 발길로 저 눈 덥인 산을 다 밟은 뒤에 흰 구름에 누워 돌아온다 꽃웃음 뜰 앞에 비뿌리고, 소나무 난간밖에 바람이 울다 그대여 무엇찾아 헤매이는가, 이것바로 그대찾는 그것 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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