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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천하가 이 고을을 알게 되었네..-조계생(趙啓生)-

천하한량 2007. 3. 1. 20:05

산방웅진첩장성(山傍熊津疊障成) 조계생(趙啓生)의 시에,

 

“산은 웅진강 끼고 첩첩 병장 이루어,

 

마침내 이씨 일문 그 영기(英氣) 타고 났다.

 

저 멀리 원 나라서 부자가 과거에 합격한 후,

 

온 천하가 이 고을을 알게 되었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