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웅진첩장성(山傍熊津疊障成) 조계생(趙啓生)의 시에,
“산은 웅진강 끼고 첩첩 병장 이루어,
마침내 이씨 일문 그 영기(英氣) 타고 났다.
저 멀리 원 나라서 부자가 과거에 합격한 후,
온 천하가 이 고을을 알게 되었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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