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낙천시집 ▒

空閨怨 <외로운 아낙네>

천하한량 2007. 2. 23. 21:23

제목 : 空閨怨

白樂天

 

 

 空閨怨 <외로운 아낙네>

寒月沈沈洞房靜  한월침침동방정  차가운 달빛은 고요한 방 깊이 찾아들고
眞珠簾外梧棟影 
진주렴외오동영  주렴엔 오동나무 그림자 어리네
秋霜欲下手先知 
추상욕하수선지  서리 내리려는 것을 손이 먼저 아는지
燈底栽縫剪刀冷 
등저재봉전도냉  등불 아래 바느질 하는 가위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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