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夜 설야 눈오는 밤
韓龍雲 한용운 1879~1944
四山圍獄雪如海 사산위옥설여해 사방 산 감옥 에워 눈은 바다 같은데
衾寒如鐵夢如灰 금한여철몽여회 찬 이불 鐵와 같고 꿈은 灰와 같네
鐵窓猶有鎖不得 철창유유쇄불득 철창조차 가두지 못하는 것 있나니
夜聞鐘聲何處來 야문종성하처래 한 밤중 종소리 어디에서 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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