臨終偈 임종게
太古普愚(高麗) 태고보우 1301∼1382
人生命若水泡空 인생명약수포공 인간의 목숨이란 물거품이니
八十餘年春夢中 팔십여년춘몽중 팔십여 년이 봄꿈 속에 지나갔네
臨終如今放皮帒 임종여금방피대 가죽 주머니를 버리고 돌아가나니
一輪紅日下西峰 일륜홍일하서봉 한 덩어리 붉은 해 서산에 지고 있네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答人 답인(태상은자) (0) | 2007.02.21 |
---|---|
雲山吟 운산음 구름 산속에서 (태고보우 1301∼1382) (0) | 2007.02.21 |
飮馬長城窟行 음마장성굴행 長城窟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다 (채옹 132~192 (0) | 2007.02.21 |
悟道頌 오도송 밥먹고 트림하고(청화선사) (0) | 2007.02.21 |
悼世 도세 슬픈 세상 (청매인오 1548~1623 ) (0) | 200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