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住臺 무주대 사람이 없는 마을
靑梅印悟 청매인오 1548~1623
般柴運水野情慵 반시운수야정용 땔나무 해오고 물 길어 오는 일 외엔 하는 일 없네
參究玄關性自空 삼구현관성자공 나를 찾아 현묘한 도리 참구에 힘쓸 뿐
日就萬年松下坐 일취만년송하좌 날마다 변함없이 소나무 밑에 앉았노라면
到東天日掛西峯 도동천일괘서봉 동녘 하늘의 아침 해가 어느덧 서산에 걸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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