縣齋雪夜 현재설야 시골집의 눈 오는 밤
崔瀣(高麗) 최해 1287~1340
三年竄逐病相仍 삼년찬축병상잉 세 해의 귀양살이 병까지 들고 보니
一室生涯轉似僧 일실생애전사승 한 칸 집에 사는 모습, 스님과 비슷하다
雪滿四山人不到 설만사산인불도 눈 덮인 사방 산엔 찾아오는 사람 없고
海濤聲裏坐挑燈 해도성리좌도등 파도 소리 속에 앉아 등불 심지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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