宿靈岩 숙영암 영암에 묵으면서
張至龍 장지룡
樹杪鐘樓出半屋 수초종루출반옥 종루는 나무 끝으로 반쯤 솟았고
佛床黠鼠弄殘燈 불상힐서롱잔등 불단 위에선 생쥐가 등불을 희롱하네
五更石上僧猶定 오경석상승유정 날샐녘, 반석 위에 중은 선정에 들어
頭滿淸霜喚不應 두만청상환불응 머리 가득 서리내려 불러도 영 대답없네
'▒ 한시모음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勸學文 권학문 (주희,주자 1130~1200) (0) | 2007.02.21 |
---|---|
山行詠紅葉 산행영홍엽 산 길 걸으며 단풍을 보고 (장초) (0) | 2007.02.21 |
浣紗 완사 빨래하는 모습(장지완 1806~1858) (0) | 2007.02.21 |
節婦吟 절부음 절개있는 부인(장적 766~830) (0) | 2007.02.21 |
淸風明月 청풍명월 (장융) (0) | 200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