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모음집 ▒

閨怨 규원 규중의 원망(왕창령 698~755)

천하한량 2007. 2. 21. 01:59
閨怨  규원   규중의 원망

 

     王昌齡   왕창령 698~755

 

 

     閨中少婦不知愁   규중소부불지수   규중의 젊은 아낙 시름을 몰라

 

     春日凝粧上翠樓   춘일의장상취루   봄날에 화장하고 누각에 올랐더니

 

     忽見陌頭楊柳色   홀견백두양류색   갑자기 길거리의 버들빛 바라보고

 

     悔敎夫  覓封侯   회교부  부견휴   낭군을 벼슬 찾아 보낸 것 후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