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모음집 ▒

登飛來峰 등비래봉 비래봉에 올라(왕안석 1021-1086)

천하한량 2007. 2. 21. 01:30

登飛來峰  등비래봉    비래봉에 올라

 

 

     王安石(宋)  왕안석 1021-1086

 

     

飛來山上千尋塔   비래산상천심탑   비래산 위 천 길이나 되는 탑

     

聞說鷄鳴見日昇   문설계명견일승   닭이 울면 해가 돋는 것 본다는데

     

不畏浮雲遮望眼   부외부운차망안   뜬구름이 시야를 가릴 나위도 없나니

     

自緣身在最高層   자연신재최고층   그건 스스로가 가장 높은 곳에 있음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