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秋日)
이색(李穡)
새벽에 다락에 올라 혼자 기대어 바라보니 / 曉上高樓獨自憑
흰 구름 푸른 산이 모두 층층 쌓였구나 / 白雲靑?共層層
뜰에 비 지나자 이끼는 더욱 자라고 / 一庭雨過苔逾長
만리에 하늘이 개어 해가 또 솟아오르네 / 萬里天晴日又昇
담기는 우쭐해도 몸은 다 늙어서 / 膽氣?嶸身老大
얼굴은 메마르고 귀밑머리 더부룩 / 顔容枯槁???
천지간에 몇 번이나 가을바람 일었는고 / 乾坤幾度秋風起
강동을 바라보며 장계응[진 장한의 자]을 생각하네 / 回首江東憶季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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